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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201

발은 제2의 심장, 보름달 뜬 운동장 맨발걷기 발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제2의 심장 연휴 3일 중 이틀 동안 비가 충분히 내린 듯하다. 오후가 되어 비가 완전히 그쳤다. 늦은 저녁 운동장에서 맨발걷기를 했다. 오랜만에 서쪽 하늘에 저녁노을이 살짝 보인다. 밤하늘에 별도 선명하다. 웅덩이에 고였던 물도 거의 스며들었다. 비가 그친 후라 초저녁 기온이 서늘하게 느껴진다. 연휴기간 동안 비가 계속 내려 조금 답답했을 것이다. 평소보다 운동장을 돌고 있는 사람들이 여럿이다. 뛰는 사람도 있고 빠른 걸음으로 걷는 사람들도 있다. 가끔 맨발걷기 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지금 맨발걷기 하는 사람은 한 사람 밖에 없다. 슬리퍼는 운동장 가에 벗어놓고 운동장을 돌기 시작했다. 맨발걷기의 첫걸음(박동창 지음)에는 '발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제2의 심장'이라는 제목 아래 다.. 2023. 5. 7.
맨발걷기로 변화하는 일상, 무좀과 발냄새에서 해방 무좀과 발냄새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 맨발걷기의 첫걸음(박동창 지음)에서 저자는 맨발걷기로 변화하는 일상 중 무좀과 발냄새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무좀과 발냄새로부터의 구출 - 무좀균은 음습한 곳에서만 서식한다. - 발에 서식하는 무좀과 각종 박테리아는 발냄새의 주범이기도하다. - 맨발걷기는 발을 무좀과 악취로부터 해방시킬 것이다. 간혹 발가락 사이에 가려움이 생겼다. 무좀의 초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날씨가 더워지고 습도가 높은 여름을 지나 봐야 알겠지만, 발냄새는 거의 없어진 것 같다. 발톱무좀은 어떻게 될지 오래전부터 오른쪽 엄지 발톱에 무좀이 있다. 지금도 계속 안고 있는 중이다. 발톱무좀도 없어질 것이라고 하는데, 아직 때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아마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생각.. 2023. 5. 6.
맨발걷기로 변화하는 일상, 면역력 강화 면역력 강화와 감기로부터의 해방 감기를 늘 달고 살았던 '맨발걷기의 첫걸음'(박동창 지음) 저자는 맨발걷기를 시작한 이후부터 간혹 감기에 걸리더라도 전처럼 길게 가지 않았다고 한다. 몸의 면역체계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는 신호였다. "맨발걷기는 자신의 몸 안에 건강시스템을 개선하여 근본적인 체질의 변화를 가져온다." 맨발걷기는 어떤 특정한 질환이나 병을 위해서 하는 운동은 아니다. 저자가 언급한 것처럼 근본적인 체질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건강시스템이 개선되니, 개개인이 겪고 있는 불편함과 질환이 좋아지게 된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했다. 그동안 내리지 않은 봄비가 한꺼번에 몰아서 오는 듯하다. 넓은 운동장에 물이 고였다. 이렇게 물이 고여있거나 습기가 있는 흙에서 맨발걷기는 건조.. 2023. 5. 5.
맨발걷기로 변화하는 일상, 소화기관 활성화 소화기관 활성화와 노폐물 배출 맨발걷기의 첫 걸음(박동창 지음)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소화기관이 활성화되어 노폐물 배출이 잘 된다는 것이다. "맨발걷기로 배변활동이 활발해져 우리 몸 안에 구석구석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정화되어간다. 이 과정에서 얼굴에는 화색이 돌고 결과적으로 건강과 젊음을 되찾게 된다." 오늘은 운동장에서 맨발걷기를 했다. 운동장 주변에는 큰 아카시아 나무들이 있다. 지금도 꽃 향기가 진동하고 있다. 지난 주 폈던 아카시아꽃들은 조금씩 꽃잎을 떨어뜨리고 있다. 덕분에 향기도 맡고 꽃길을 맨발로 걸었다. 날씨가 건조할 수록 운동장 흙 촉감이 다르다. 바싹 마른 흙은 더 날카로워지나보다. 굵은 모래를 밟을 때, 그 통증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화려하던 꽃을 자랑하던 벚나무는 열매를 맺고 붉..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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