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860 대전 테미오래, 옛 충남도지사 관사촌 대전 테미오래는 옛 충청남도지사 관사촌이다. 테미오래는 테미와 오래의 합성어로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와 테미로 오래의 중의어이기도 하다. 테미오래로 발길을 옮겼다. 테미오래 근현대전시관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9호 운영시간 3월-10월(하절기) : 화-일요일 10:00-17:00, 11월-2월(동절기) : 화-일요일 10:00-16:00 휴관일 :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하고 화요일 휴관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05번길 27, 101(대흥동) 테미오래 근현대전시관은 옛 충청남도지사 공관 건물로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9호로 지정되어 있다. 1932년 충청남도청사가 대전으로 옮겨오면서 만들어진 일제 강점기 관사 건축물로 한국, 일본 그리고 서양식 .. 2023. 4. 12. 대전 둔산동 3.8의거 둔지미공원 정부청사역 네거리 코너, 이마트 뒤편에 넓은 공원이 있다. 3.8 의거 둔지미공원이이다. 파랑새 아파트 뒤까지 이어졌고, 도로 하나만 건너면 갈마역을 끼고 있는 갈마공원까지 연결된다. 두 공원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좀 시간이 걸릴 듯하다. 갈마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월평도서관이다. 정부청사역 네거리 코너에서 공원으로 들어가면, 높은 탑이 보인다. 3.8민주의거 기념탑이다. 이곳은 둔지미공원이었는데, 3.8의거둔지미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공원 가에 있는 소개 글을 살펴보았다. 3.8의거 둔지미공원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이승만 정부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정의를 외쳤던 대전, 충청권 최초의 민주 학생 운동으로, 대구 2.28민주화운동, 마산 3.15.. 2023. 4. 12. 대전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장동산림욕장 출발 대전 계족산 황톳길은 전체 거리가 14.5㎞ 정도이다. 3월 초에 맨발로 한 바퀴를 걸었는데, 약간 무리가 있는 듯하다. 오늘은 반 정도만 걸으려고 한다. 대전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8시 40분 대한통운을 출발한 장동행 74번 시내버스는 16분 정도 지나 와동현대아파트버스정류장을 경유한다. 장동 고개를 넘고 중심가를 돌아 곧바로 장동산림욕장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도착했다. 8:56, 와동현대아파트 버스정류장 74번 시내버스 배차간격 : 40분 오후에 비가 예보되었고 강풍주의보도 내렸다. 하늘 구름이 심상치 않다. 산림욕장으로 들어서니, 왼쪽 도로 옆을 파헤치고 공사 중이다. 산림욕장 입구에 걸린 현수막이 새롭게 바뀌었다. 맨발걷기에서 어씽이란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보인다. 맨발걷기 - 어.. 2023. 4. 11. 충남 금산 신안사 연등 풍경 금산 신안사(身安寺) 위치 : 충남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52 금산 신원사 주변은 익숙한 모습이다. 산 능선을 경계로 제원면과 군북면이 나누어졌다. 군북면 산안리 산벚꽃을 돌아보고 제원면 신안리에 위치한 신안사를 왔던 때가 있었다. 한 때는 천태산을 올랐다가 화원동 마을로 내려와서 신안사 주변을 맴돌다가 금산에서 오후 1시 50분에 들어오는 시내버스를 타고 금산으로 나간 적도 있다. 버스가 하루에 3회를 운행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왔다 가기는 매우 불편하다. 신안사행 시내 버스 금산 출발 시간 06:00, 13:50, 18:50 그때는 신안사에 벚꽃이 멋지게 핀 모습을 보았었는데, 그 기억이 남아 있어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다. 주차장에서 절을 바라보면, 눈에 띄는 큰 나무가 입구를 지키고 있다. 보호.. 2023. 4. 10. 건강의 물줄기를 바꾼 비결, 맨발로 걸어라. 사람이 나이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것 중 하나는 약봉지라고 한다. 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난 후, 처방전을 들고 병원 앞에 늘어선 대형약국 중 하나로 가곤 했었다. 약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분들도 많고 수 개월분의 약을 큰 봉지에 담아 떠나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월간 잡지 건강다이제스트, 이 사람이 사는 법 2023년 4월호, 이 사람이 사는 법 난에 온몸이 종합병원 김○○씨 체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부정맥 진단을 받은 후, 하루에 약을 서너 번씩 먹어야 했다. 목 디스크 진단을 받고, 비염과 감기를 안고 살았다. 퇴행성 관절염까지 진단받았다. 복용하던 약을 줄이고, 몸 상태도 점차 좋아지고 있는 김○○씨는 지금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다고 한다. 건강의 물줄기를 바꾼 비결 7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건강.. 2023. 4. 9.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 놀이시설과 산책로 한밭도서관 뒤로 청년광장까지 오르면, 과례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시루봉을 오르지 않고 오른쪽 골짜기로 내려서면 사정공원이다. 반대로 오월드를 기점으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면 사정공원으로 갈 수도 있다. 보문산 사정공원 한 바퀴 사정공원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을 출발하여 공원을 돌아보고 과례정 정자에서 한밭도서관 방향으로 내려갈 생각이다. 주차장 위에 있는 벚꽃은 이미 다 떨어져 계곡 물 위에 수를 놓았다. 신나는 세상, 숲 속 자연 놀이터 처음으로 만나는 것은 숲 속 자연 놀이터이다. 넓은 공간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을 것 같다. 놀이기구도 다양하게 아기자기하다. 놀이터 벽 구멍으로 안을 들여다보았다. 둥근 것도 있지만, 사각형 모양도 있다. 이 구멍을 통해서 안에서 밖으로 오갈 수 있.. 2023. 4. 7. 대전 무수동 치유의 숲, 둘레길 맨발걷기 대전의 보물, 보문산 전체를 돌아보는 둘레길, 행복숲길이 있다. 행복숲길을 걷다 보면, 배나무골 골짜기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무수동 치유의 숲이 내려다 보인다. 치유의 숲 안에 아담한 데크로드 산책로도 일품이지만, 행복숲길과 데크로드 산책로 중간에 치유의 숲 둘레길도 뒤지지 않는 코스이다. 치유의 숲 둘레길 맨발걷기 보문산 치유의 숲 주차장에 도착했다.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곳, 둘레길로 이동하려면, 보문사지까지 가는 물길따라 걷는 코스로 이동해야 한다. 주차장에서 출발지점까지 데크로드로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다. 치유의 숲 둘레길과 보문사지 물길이 만나는 곳이 맨발걷기 출발지점이다. 어제부터 내린 봄비에 계곡물이 조금 불어난 듯하다. 둘레길 왼쪽 가에 지난 겨울 고운 모래를 깔았다. 모래 옆으로 잔디.. 2023. 4. 6. 봄비 내리는 대전 대청호 명상정원, 맨발걷기 봄비 내리는 날, 명상정원 맨발걷기 오랜만에 봄비가 내리고 있다. 언제 찾아와도 멋진 곳,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호수낭만길에 있는 명상정원을 찾았다. 비가 내리는 호숫가에 문자 그대로 낭만이 흐른다. 멀리 산 능선도 구름으로 뒤덮여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다만 대청호에 물이 많이 빠져있어 특별한 모습이기도 하지만, 물부족 상황이 오지 않을까 걱정도 앞선다. 전에는 물이 가득 차서 이곳을 지나갈 수 없었던 때가 있었다. 데크로드 끝나는 지점에서 4명이 함께 맨발걷기를 결의했다. 신발은 준비해 간 비닐봉지에 담고 한 바퀴를 돌아보기로 한 것이다. 3명은 맨발걷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1명은 오늘 맨발걷기가 처음이다. 모두 바지를 걷어 붙이고 출발했다. 물이 가득할 때는 볼 수 없었던 처음 보는 장면들이 .. 2023. 4. 5.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0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