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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전 청사 숲, 여름과 겨울 대전 청사 숲 여름과 겨울 풍경 가까운 곳은 그러려니 생각하고, 멀리 떨어진 곳을 찾아가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정부 대전청사 숲 속의 공원이 그런 곳 중 하나가 아닐까. 청사 건물 안으로 들아가 보았지만, 청사 네 모퉁이에 자리 잡은 공원을 가보지는 못했다. 대전 청사 숲속의 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정부대전청사서문 버스정류장에서 내렸다. 대전청사시외버스 둔산정류소가 있는 곳이다. 오늘 가 본곳은 숲 속의 공원 A 지역이다. 대전청사 서문 입구를 지나면, 숲 속의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표지석 앞에는 어제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있다. 이 숲은 대전시민을 위해 정부대전청사관리소부터 부지사용 허가를 받고, 복권 기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조성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청사 옆을 수없.. 2023. 1. 29.
겨울 한파 맨발 걷기 방법 겨울철 맨발 걷기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겨울은 야외에서 활동하기가 불편한 계절이다. 더구나 맨발걷기 하는 사람들에게는 시련의 시기이다.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는 분들은 단련이 된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만들고 공유하는 모습도 보인다. 명절 마지막날부터 한파가 계속 발효 중이다. 한낮임에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었다.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18도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추운 날씨임에도 공원으로 나가보니, 걷고 있는 분들이 여럿이다. 어제는 기온도 좀 올라갔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서 그런대로 괜찮았다. 바람이 불지 않고 눈이 쌓이지 않은 길이라면, 최소한의 시간으로 할 수 있는 만큼 해낼 수 있다. 외투로 완전무장하고 공원으로 출발했다. 의자에 앉아 신발과 양.. 2023. 1. 28.
원형탈모 치료과정을 되돌아보며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일 코로나19가 그랬다. 지난 과거 역사 속의 일로만 생각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고통을 받았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분들도 있다. 생계의 위협을 받으면서 살아오기도 했다.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고 의식까지도 변화시켰다. 급성 다발성 원형탈모가 그랬다. 가발을 착용할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일이다. 탈모와 함께 눈썹이 거의 빠져서 사람이 이상하게 보인다고 했다. 반영구 눈썹 문신을 하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다. 코로나19도, 탈모와 가발을 착용해 본 것도 모두 처음 겪어 보는 일이었다. 머리털은 빠질 수 도 있다. 서서히 올 수도 있지만, 급격하게 올 수 도 있다. 날 수도 있지만, 다시 나지 않을 수도 있다.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 변화와 준비 탈모 진행 .. 2023. 1. 27.
탈모 중 두피 염증 치료와 맞춤형 가발 원적외선 염증치료기 사용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복용하고 바르고 하는 일이 계속되었다. 머리에 염증은 사라지지 않고 반복되었다. 아내가 알고 지내시는 분이 원적외선 염증치료기를 사용 후 효과를 봤다고 한다. 2개를 가지고 있어서 1개를 빌려왔단다. 빌려온 것을 이후에 중고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했다. 탈모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대학병원 치료를 받은 지 한 달 정도 지났다. 처음으로 원적외선 염증치료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되는대로 자주 치료기를 사용하게 되었다. 원적외선 염증치료기를 라파 402 VIP였다. 두피 여러 곳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어떤 때는 잠잠하다가 큰 여드름이 붉게 솟아 올라오는 모양의 염증도 발생했다. 염증치료기를 사용한 후, 1~2일 내에 크게 올라오던 염증이 사라졌.. 2023. 1. 26.
탈모 후 처음 쓴 정수리 가발 어색했던 정수리 가발 정수리가 훤해졌다. 거울을 들여다보니, 머리털이 많이 빠졌다. 두피 여러 곳에 염증이 붉게 솟아올랐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땀을 흘리고 체온이 올라가면, 더 심해진다. 운동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탈모가 되면, 모자를 쓰거나 그냥 다닐 수 있다. 그런데, 직장에 출근을 해야 하니, 이만저만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아내가 정수리 가발을 샀다. 처음으로 가발을 써 봤다. 그런대로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 어색하고 불편하다. 그러나 어찌할 것인가. 상황에 맞게 살아가야 한다. 형편대로 할 수밖에 없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이방원의 하여가 첫 구절이 떠오르기도 한다.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한가. 가발 쓰고 첫 출근 어찌 어색하지 않겠는가. 그래도 어찌하겠는가... 2023. 1. 25.
급성 다발성 원형탈모의 확산, 병원 치료 원형탈모가 시작된 후, 급속하게 확산되어 두피가 훤해졌었다. 거의 2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일들을 돌이켜 보고 있는 중이다. 한 움큼씩 빠지기 시작 2021년 3월 중순부터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털이 한 움큼씩 빠지기 시작했다. 머리를 감고 난 후, 배수구에 검정 머리카락이 쌓여갔다. 머리털이 많이 빠지지 않도록 두피를 손바닥으로 두들겨 보기도 했다. 그렇지만, 샤워기로 물을 뿌리면 많은 양의 머리털이 흘러내렸다. 동네 피부과에서 처방해 온 연고를 바르고 있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다. 훤해진 머리, 전부 빠질 가능성 3월 말 두피가 훤해졌다.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처음으로 진료를 받았다. 두피를 살펴본 의사 선생님은 머리털이 모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다른 검사 없이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한다. 2.. 2023. 1. 24.
원형 탈모의 시작, 자가면역 질환 다음 진료 예약을 잡지 않았다.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한 지 2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진료를 마치고 나면, 다음 예약일자를 잡곤 했다. 그런데 진료를 마친 의사 선생님이 다음 예약을 잡지 않겠다고 했다. 어쨌든 지금은 그 때보다는 좋아졌으니, 예약을 하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에 위안을 삼는다. 혹시 변화가 생기면 그때 다시 병원으로 오라는 말씀이 있었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병원문을 나섰다. 원형탈모가 시작되다 머리를 감고 나면, 드라이를 하고 거울을 보며 빗질을 한다. 2021년 3월초에 뒤통수를 쳐다보던 아내가 원형탈모가 보인다며 피부과에 가보라고 한다. 매일 거울을 쳐다보면서도 뒤통수에 있는 것이 보일 리가 없다. 어떤지 궁금하여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이때까지만.. 2023. 1. 23.
2023 계묘년 맞이 자율걷기, 워크온(walkon) 챌린지 2023 walkon 챌린지 워크온 앱에서 작년에 이어 2023년 첫 번째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시기마다 적절한 이벤트를 만들어서 걷기 챌린지를 하고 있는 것이다. 1월 16일부터 시작하여 31일까지 진행하는 자율 걷기는 기간 내에 100,000보를 걸으면 목표 달성이다. 달성 후에는 대전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응모권이 주어진다. 쿠폰 수량은 1,000개이며, 현재 5,253명이 참여 중이다. 보통 하루에 10,000보 이상은 걸었는데, 오늘은 7,764보로 표시되고 있다. 새해 덕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무엇일까 음력으로 오늘이 새해 첫날이다. 많은 불편을 무릅쓰고, 고향을 찾아간다. 문화가 많이 변하고 있지만, 차례를 지내고 세배도 하게 된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나마 부모님 또는 가족과 만나 즐거운 ..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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