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860 맨발걷기를 하면 좋은 수면으로 이어질까 건강하다는 것 건강하다는 것은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것이다.'라는 말을 어려서부터 많이 듣고 자랐다. 지나 온 날을 되돌아보면, 그 말이 맞는 말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 잘 먹는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음식이 맛있어서 잘 먹을 수도 있지만, 그것도 건강할 때 그렇다. 건강해야 잘 먹을 수 있다. 잘 싸는 것만큼 중요한 일도 없다. 잘 쌀 때, 몸 상태가 매우 좋았던 것 같다. 건강하지 않으면, 잘 쌀 수가 없다. 병원에서 수술 후, 잘 싸지 못해 관장을 한 때가 있었다. 잠을 못 자는 것만큼 괴로운 일도 없을 것이다. 그것도 일시적이라면 다행이지만, 장기간 불면의 밤이 계속되면, 생활이 무너지게 된다. 미국 CNN 방송은 ‘이렇게 자면 수명이 거의 5년 늘어납니다.’라는 기사 내용을 .. 2023. 2. 25. 유퀴즈, 야신 김성근 감독의 두 가지 결심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신이 아닌가, 야신 김성근 감독 1964년 11월,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영구 귀국을 했다. 그 당시에는 한일국교가 안 되어 있어서 비행기가 출발하는 순간부터 영원한 이별이었다. 그러니 가족들이 전부 반대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것을 뿌리치고 재일교포 청년은 비행기 안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 재일교포 청년의 두 가지 결심 김포공항에 도착한 재일교포 청년 김성근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김포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내려오면서, 두 가지 결심을 했다고 한다. 첫번째 결심, "이 결정은 내가 책임지자." 두 번째 결심, "대한민국 최고가 되자." 그렇게 결심을 하고 홀로 한국으로 향했다. 그리고 재일교포출신이라는 생각에 더욱 독하게 마음 먹.. 2023. 2. 24. 이시형 박사의 면역이 암을 이긴다, 암과 스트레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노트 사람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암이 발생한다고 한다. 어머니는 90년 이상을 사셨지만, 후에 암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암이 직접적인 사인은 아닌 것 같지만, 어쨌든 암이 발생했다. 췌장암은 발견하기도 어렵다고 한다. 췌장암 발견 후, 빠르게 진행되어 수개월만에 돌아가시는 분도 있다. 아직 더 오랫동안 살아야 할 나이인데, 안타까운 상황이 닥치기도 한다. 주변을 보면, 암 수술을 받은 분들이 참 많다. 본인도 그 그룹에 속해 있다. 첫 번째 수술을 받은 후, 암 관련 책들을 여러 권 구입한 적이 있다. 그리고 병원 가는 기차 안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읽었다. 암 수술을 받고 그 후에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에 관한 경험담은 더 집중해서 보기도 했다. 최근 도서관에서 책을.. 2023. 2. 23. 허리 치료의 왕도, 척추위생이 무엇일까. 아프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남녀노소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젊어서는 그런대로 힘으로 이겨내고, 빠르게 회복되기도 한다. 그러니 자신의 힘을 믿고 건강에 조금 관심이 덜 하기도 하다. 백 년 동안 간직할 허리 사용설명서, 백년허리 나이 들어가면서 만남이 있으면, 가장 우선 나오는 이야기가 건강이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야기인 것 같다. 손목이 아프고 손가락 끝이 저리다고 한다. 발목이 아프고 종아리 근육이 당긴다고 한다. 허리의 통증으로 주사를 맞았다고 한다. 허리 수술을 한 가족도 있다. 하루에도 수시로 허리의 통증을 느낀다. 의자에 앉아서 좀 있으면, 허리가 굽어있다. 당연히 허리에 통증이 생긴다. 설거지를 할 때도 앞으로 고개가 숙여진다. 그때도 허리의 통증이 전해진다. 백.. 2023. 2. 22. 세종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봄날 오후 산책 이응다리에서 바라본 금강변 풍경 엊그제는 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인 우수였다. 쾌청한 날씨에 산책하기가 매우 좋았었다. 이제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수가 하루가 지난 다음 날, 세종 금강보행교를 걷고 있는 중이다. 어제 날씨처럼 맑기는 한데, 전혀 다른 분위기이다. 봄이 다가오기는 커녕, 한 겨울의 날씨처럼 찬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은 피곤하지도 않은가 보다. 아침부터 부는 바람은 쉬지 않고 늦은 오후까지 계속 몰아쳤다. 목까지 옷깃을 여미고, 장갑을 껴야 했다. 오랜만에 귀마개까지 하고 산책을 하고 있다. 평상시 같으면,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을 텐데...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하루종일 따뜻하게 비쳐주던 해도 서서히 기울어 가고 있다. 몇 분만 지나면, 서산 너머로 떨.. 2023. 2. 21.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과도한 책임감에 고통받는 일개미 아내 윤영미 돈의 개념이 너무 다른 부부, 그 시작은 어디일까. 부부가 살다 보면, 여러 면에서 다름이 있음을 보게 된다. 어찌 보면 이것은 당연히 일어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그런 다름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 서로 이해하고 수용 - 계속되는 스트레스로 갈등 - 무관심으로 일관 지난 금요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채널 A)에는 38년 차 아나운서 윤영미와 남편 황능준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는 서로 다르게 보고 있는 경제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매일 하루하루 살아가기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아내는 돈을 벌어오지 않고 한량 같다는 남편에게 지칠 대로 지쳐있다고 했다. 남편 또한 돈 버는 재주가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 문장검사에 대한 아내의 답변 - 내가 정말 행복할 수 있으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 내.. 2023. 2. 20.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야외전시장, 역사의 광장 야외전시장에는 무엇이 있을까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과 어린이과학관 사이에 넓은 공간이 있다. 넓은 공간의 중앙이 어린이과학놀이터와 역사의 광장이다. 역사의 광장 중앙에서도 좀 떨어진 곳에 몇 개 전시물이 보인다. 창의나래관 가기 전, 왼쪽으로 작은 쪽문이 열려있다. 쪽문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야외 공원이다. 여유 있게 천천히 전시물을 둘러볼 수 있다. ▼ 연자매(Millstone) 많은 곡식을 찧거나 가루 내는 기구이다. 윗돌은 경사지게 다듬어 세워놓고 바닥돌 가운데 꼽힌 고줏대를 중심으로 소가 돌리며 그 뒤를 사람이 따라가며 곡식을 뒤집으면서 곡식을 찧는다. ▼ 저울(Balance) 이 저울은 세금으로 내는 곡식을 잴 때 쓰이는 것이다. 고리가 달린 쪽에 쌀가마니 등을 달아매고 반대편에 추를 매달이.. 2023. 2. 19. 내 몸을 녹슬게 하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방법, MBC 다큐프라임 내 몸을 녹슬게 하는 활성산소를 줄여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다큐프라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내용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지난 2월 12일에는 '내 몸을 녹슬게 하는 활성산소를 줄여라'는 제목으로 건강 관련 내용이었다. 오래전부터 조금씩 활성산소에 관한 내용이 오르내리고 있는데,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생로병사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태어나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모두 살아가는 동안 건강하게 살기를 소망하지만, 그것이 뜻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태어날 때부터 건강을 타고나서 무병장수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일반적인 얘기는 아닌 것 같다. 가까이는 가족부터 시작해.. 2023. 2. 18.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0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