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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동구 비룡동 신선바위 대전광역시 기념물, 신선봉유적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종착지인 신상교에 도착 전, 금성마을이 있다. 마을로 진입하는 길 오른쪽 방향에 살짝 솟아오른 봉우리, 신선봉이다. 4구간 코스에서 살짝 비켜있다 보니,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대청호오백리길4구간 : ~금성마을입구→엉고개→신상교. 대청호가 만수위일 때는 제방길이 물에 잠기게 되므로 만수위시 돌아가야 한다. 신선바위 가는 방법 - 금성마을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로 진입한 후, 고개 마루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가는 방법 - 비룡교차로 아래를 지나 도로 오른 쪽 방향 이정표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방법 - 금성마을 입구 도로에서 올라가는 방법 (주차공간이 있는 금성마을로 진입한 후 올라가는 방법이 가장 편리함) 비룡교차로에서 신선봉 올라가는 길 그동안 신선봉.. 2023. 3. 11.
충남대학교박물관 전시, 부여 동남리 그리고 백제 충남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기획전시 1968년 개관 이후 문화의 향기를 계속 뿜어내고 있는 곳, 충남대학교박물관이 있다. 무엇이 전시되고 있을까. 상설전시장을 구경한 후, 특별전시장을 둘러보려고 한다. 특별전시장에서는 충남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부여 동남리 그리고 백제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다. - 관람시간 10:00-17:00 - 휴관 토, 일요일, 공휴일 - 관람요금 무료 - 주차요금 : 기본 60분간 1,000원 추가 10분당 200원 - 교내 경유 시내버스 108번 , 48번 박물관 건물 밖 볕이 잘 드는 곳에 노란 민들레 꽃 피었다. 추운 겨울 이겨내고 나무 아래 홀로 핀 모습이 더 대단해 보인다. 특별한 목적이 있다면, 모를까. 대학교 캠퍼스를 가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다른 일로.. 2023. 3. 11.
유성 유림공원 소나무, 봄날 풍경 유성천 건너 유림공원, 봄날 유성대교 아래 작은 다리를 건너면, 유림공원이다. 다리 위를 지나다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징검다리를 담아본다. 봄가뭄으로 수량이 점점 줄어가는 유성천에 햇빛 비친다. 다리를 건너, 노란색에 끌려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일찍 피어난 개나리, 자신을 뽐내고 있다. 그에 뒤질세라 시샘하는 듯 이어 꽃망을 터트릴 기세다. 반도지 연못 옆을 지나가다, 다시 발걸음 멈추었다. 아직 뜸 들이고 있는 목련, 좀 더 기다리라고 말하는듯하다. 어디로 가야 봄소식을 볼 수 있을까. 유림공원 안으로 깊숙이 들어왔다. 중앙광장이다.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 사랑채가 보인다. 아직은 때가 아닌지, 텅 비어 있다. "그게 아니겠지." "지금은 늦은 오후인데, 아침 일찍 들렸다가 봄소식 서로 .. 2023. 3. 10.
유퀴즈 괜찮아유, 백반 한상 천원식당 오래전 온 세상에 번진 유행어였던 '괜찮아유'가 잠시 유퀴즈 제184화로 돌아왔다. 유머 1번지에서 맹활약했던 코미디언 최양락의 재치 있는 입담은 그때 그 시절의 추억으로 되돌리기에 충분했다.   프로그램 제목은 '괜찮아유'인데, 안 괜찮게 보이는 한 분이 출연했다.광주에서 대인식당을 운영하신다는 김윤경 자기님의 이야기이다. 백반 한상에 천원, 이게 가능할까어떻게 보면 가능할 것 같지 않은데, 그래도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 마음만 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돈이 많다고 해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천원 밥상 메뉴구성이 어떻게 될까?  흑미밥, 시래기 된장국, 반찬 3종이 나온다. 그리고 반찬 3종은 매일 바뀐다. 어제 메뉴는 뭐였을까. 콩나물, 김치하고 돼지고기에 김치 .. 2023. 3. 9.
맨발로 걸어라,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 전립선암 말기 이겨 낸 박성태 씨 희망 보고서 월간 잡지인 건강다이제스트를 즐겨보고 있다. 모두 건강과 관련한 소중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대부분 지면은 전문가분들의 권고 사항이 차지한다. 그중 일부는 일반 사람들의 체험기가 포함되어 있다. 2023년 희망가, 전립선암 말기 이겨낸 박성태 씨 희망보고서 “ 맨발걷기와 명상으로 전립선암 말기를 이겨냈어요.”라는 제목이 보인다. 내용을 자세하게 들여다보았다. 산을 찾는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한 주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산을 오르기도 한다. 복잡한 일들을 잊고, 잠시 떨어져 있으려고도 한다. 일주일 동안 일하면서 얼마나 힘든 상황이 있었을까. 그러니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박성태 씨도 산이 좋아 3,000개의 산을 올랐.. 2023. 3. 8.
꼭꼭 씹어 먹으면, 면역력 높이고 질병은 예방 플레처리즘이 무엇일까 술술 잘 넘어간다 밥을 국에 말아서 먹으면, 술술 넘어간다. 국수를 먹을 때도 술술 넘어간다. 입 안에 머무를 틈이 없다. 순식간에 목구멍으로 들어간다. "음식을 꼭꼭 씹어먹어라, 음식을 천천히 먹어라"는 말을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의식적으로 씹으려 하지만, 곧 잊고 만다. 아직 습관이 되지 않은 탓이다. 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가 나를 살린다.(이시하라 유미 지음)는 책을 읽다가 플레처리즘이라는 말이 보인다. 처음 보는 말이다. 플레처리즘이 무엇일까. 매일 겪는 불편함 미국의 대부호 플레처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몸무게가 100㎏이 넘는 초비만 상태로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을 달고 살았다. 그 결과 어깨는 절리고 머리는 무겁고 복부팽만감, 변비, 설사, 정서 불안 등이 .. 2023. 3. 7.
대전 용운동 임도, 갈현성 봄 풍경 용운동 뒷산 능선은 대전둘레산길 5구간이 지나는 구간이다. 5구간을 걸을 때, 갈고개를 지나 갈현성을 올랐었다. 오늘은 용운동 임도를 따라서 갈현성을 오르려고 한다. 갈현성 가는 길에서 608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가 대전대학교 동문 버스정류장에서 내렸다. 도로를 건너니 왼쪽에 용운 임도 이정표가 보인다. 마을 안으로 들어서니, 큰 유치원도 있고 포도를 심은 과수원이 있다. 포도나무 가지치기를 이미 끝난 지 오래이고, 새 순이 나올 때를 기다리고 있다. 용운 임도 출발 지점 어느 정도 걸었을까. 먼 거리는 아닌데, 용운 임도 입구에 용운동 둘레산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안내판에는 용운동을 소개하는 글과 갈현성 문화재 가는 길 안내 지도도 보인다. 첫 번째 삼거리이다. 왼쪽은 용운 임도, 오른쪽은 갈현.. 2023. 3. 7.
대전 무수동 치유의 숲, 보문산 물길 따라 걷는 길 보문산 자락 산책하기 좋은 곳, 무수동 치유의 숲이 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찾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 듯하다. 치유의 숲은 모두 숲길(데크로드), 운동 치유의 길(임도), 물길 따라 걷는길(골짜기) 등 3가지 코스가 있다. 그중 물길 따라 걷는 길올 가려고 한다. 무수동 치유의 숲, 물길 따라 걷는 길 먼저 모두 숲길을 걸은 후에 이어서 걷는 것도 괜찮다. 모두 숲길은 원점회귀 할 수 있는 코스로 출발과 도착지가 치유센터(사무실)가 있는 건물이다. 치유센터 건물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는 천이 있다. 천 옆으로 산책로를 따라서 내려가면 물길 따라 걷는 길 방향이다. 이 길을 따라 내려오다 작은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물길 따라 걷는 길 안내판을 볼 수 있다. 물길 따라 걷는 길은 -..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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