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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제주 서귀포 맨발걷기 명소, 중문색달해수욕장

by 명천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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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기 가장 좋은 장소가 어딜까. 매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곳이라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 생각된다. 맨발걷기 명소라 할 수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많이 있고, 맨발걷기 효과가 가장 좋은 곳은 바닷가 해변이 아닐까.

 

중문색달해수욕장
중문색달해수욕장

 

맨발걷기 효과 가장 좋은 곳, 바닷가 해변

어디서나 바다는 설렘을 준다. 탁 트인 넓은 공간과 밀려오는 파도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공간이다. 더구나 여유있게 백사장을 걸을 수 있다면, 힐링의 시간이 된다.

 

제주 서귀포에 있는 중문색달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도착했다. 해안가로 이어진 내리막길 따라 걸으면, 바로 넓은 바다가 펼쳐진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3039

- 주차장 : 중문색달해수욕장 공영주차장(평상시 무료, 여름 휴가철 유료)

- 편의시설 : 발 씻을 수 있는 곳, 화장 실 등 이용 가능

 

파도
파도
해수욕장-맨발걷기
해수욕장 맨발걷기

 

오늘 같이 파도가 높게 치는 날이면, 윈드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바다 위에서 파도 위를 가르며,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계단 아래에 신발을 벗어놓고 맨발걷기를 시작했다. 중문색달해수욕장 모래는 매우 곱다. 제주에 살고 있는 친구의 말에는 모래라기 보다는 대부분 조개가루라고 한다.

바닷물
파도의 흔적
맨발걷기
맨발걷기 후 모음

 

중문색달해수욕장은 길이가 약 560m, 폭이 50m로 모래밭이 넓은 편이다. 파도가 백사장 높은 곳까지 스쳐 지나간다. 바지를 무릎까지 걷어 올렸지만, 높은 파도는 무릎까지 닿기도 한다.

 

백사장 모래를 걷는 것도 좋지만,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을 걷는 것도 좋다. 파도가 밀려간 모래밭은 촉촉하여 맨발로 걷기가 더 편하다.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없애려면, 풍부하게 전자(-)를 품고 있는 맨땅을 접지하면 효과적이다. 적당한 습기가 있거나 물이 있는 곳이라면, 접지의 효과는 더 증가된다.

 

바닷가는 맨발걷기 효과가 가장 좋은 곳이지 않을까. 파도치는 바닷가, 갯벌이 있는 해변 등 바다에 가면 맨발걷기를 즐겨하게 된다.

 

일몰
일몰

 

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해가 기울어가는 늦은 오후 시간이다. 바다 위에서 파도를 즐기던 서핑하는 사람들, 모래밭을 거닐 던 사람들 모두 해수욕장을 떠나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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