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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암, 치매, 파킨슨병 걱정되면 맨발걷기부터

by 명천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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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맨발걷기

 

"암, 치매, 파킨슨병 걱정되면 맨발걷기부터 하세요."

파킨슨병 이겨낸 기적의 주인공

건강다이제스트 2024년 2월호에 파킨슨병을 이겨낸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한의사로 50년간 수많은 난치병 치료를 해왔다고 한다. 그런데, 2017년 파킨슨병 판정을 받았다.

 

 

파킨슨병은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질병으로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생성되지 않아 발병된다고 한다. 거동이 불편하고 손발이 떨리기도 하는 뇌질환의 일종이다.

 

도파민을 보충해주는 약물치료를 받고 약을 복용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양이 늘어나면서 부작용도 발생하고 증상이 악화되었다.

 

파킨슨병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가족이 있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시간에 맞춰 병원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다.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그 영향이 금세 나타난다고 한다.

 

현재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파킨슨병은 진행 속도를 조금 늦추는 것 까지다. 그래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매일 걷고 또 걷는 운동을 반복하고 있다.

우연히 알게 된 새 희망의 불씨, 맨발걷기

아는 지인이 맨발걷기를 추천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맨발걷기가 한방이론과 일맥상통한 점이 있어서 직접 실천할 결심을 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인체의 모든 기능이 음기와 양기의 결합에 의해 유지된다고 본다. 음기와 양기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 음기의 지배를 받는 오장과 양기의 지배를 받는 육부가 제 기능을 유지 면역력도 커지고 질병이 생기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양기는 태양이고 음기는 땅이고 흙이다. 건강하려면 태양의 기운과 땅과 흙의 기운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한방에서 말하는 음양이론이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신발을 신고 걸어야 하고 길 바닥은 아스팔트와 보도블록으로 덮여있다. 집 앞을 아서면, 맨땅을 밟기가 어려운 환경이다.

 

도로변은 물론이고 공원 산책로를 가보더라도 맨땅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학교 운동장도 흙이 남아있는 곳이 그리 많지 않다. 이렇게 땅을 기운이 차단된 생활을 하면서 살아간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대인의 질별 중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활성산소를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맨발걷기는 몸속 양전하(+)를 띤 활성산소를 땅 속의 자유전자(-)를 받아들여 중화시켜 몸의 안정과 균형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한방이론과 맨발걷기가 큰 틀에서 유사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맨발걷기로 땅을 밟고 흙을 밟으면 모자라는 음기를 받을 수 있어서 면역 기능을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맨발걷기를 시작했다는 이 이사장은 인천 청량산에서 매일 2시간씩 맨발걷기를 실천함으로써 파킨슨병의 80% 정도를 회복한 상태이다.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지속하기가 어렵다.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몸으로 느끼기 시작하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날씨에 관계없이 맨발걷기를 하게 된다. 

 

이강일 이사장도 좋아지는 것을 몸소 체험하면서, 열일 제처 두고 맨발걷기를 했다. 다리에 힘이 생기고 걷는 모습도 좋아졌다고 한다.

 

맨발걷기는 약을 복용하는 것도 영양제를 보충하는 것도 아니다. 맨땅만 있으면, 신발을 벗고 걸으면 된다. 이강일 이사장은 맨발걷기가 어떤 예방주사보다 낫다며, 맨발걷기 전도사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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