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배터리라면 맨발걷기는 충전기, 세계화가 목표" 맨발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인터뷰 기사 제목이다. 맨발 걷기 조례가 100개 넘게 제정되고 전국에 230여 개 황톳길이 깔렸다고 한다.(뉴데일리경제 2024.2.15.)
작년 서울, 올해 2월 부산과 대전 조례 제정
전국 최초 전주시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이 황톳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맨발길', '황톳길' 조성에 나서고 있다. 작년 맨발걷기 열풍에 이어 올해도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부산광역시 도시공원 등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처리되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시설 설치 등 사업추진, 맨발걷기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활발하게 진행되게 된다.(아시아경제 2024.1.15.)
지자체별로 맨발걷기 관련 소식이 많이 전해지는 가운데, 맨발걷기 성지인 계족산 황톳길이 있는 대전 지역은 잠잠하여 아쉬움이 있었는데, 드디어 대전시에서도 조례가 제정되었다는 소식이다.
맨발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회에서 제정한 '대전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16일부터 시행된다고 한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6곳 내외의 맨발 보행로 설치 검토(국민일보 2024.2.15.)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맨발걷기 건강길
서울구청장들 달아오른 '황톳길' 전쟁(아시아경제 2024.2.15.) 기사 제목이 눈에 띈다. 혈액순환 개선 등 맨발걷기 효과가 널리 알려진 데다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에게 칭찬받기 좋은 일로 생각된다.
서울 동작구는 '1동 1맨발 황톳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니 대단한 관심 대상이다. 그러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한 시간에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맨발걷기를 검색해 보면, 거의 매일 기사가 올라온다. 조례제정을 근거로 황톳길 등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조성 관련 내용이다.
- 여수시는 도심공원 39곳에 황톳길과 모래길 등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세족장 조성 계획
- 김해시 도심 공원에 '어싱(맨발걷기)' 3곳 추가 조성
-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 맨발걷기 길로 7월 중 개장
몸은 배터리, 맨발걷기는 충천기처럼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맨발걷기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지고 각종 질환으로부터 예방과 개선이 있기를 기대한다.
'맨발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 치매, 파킨슨병 걱정되면 맨발걷기부터 (1) | 2024.03.13 |
---|---|
봄비 내린 우수, 물 고인 공원 산책로 맨발걷기 (0) | 2024.02.19 |
파킨슨병이 호전됐어요, 맨발걷기 효과 (0) | 2024.02.12 |
다가온 봄, 입춘 전날 운동장 맨발걷기 (0) | 2024.02.03 |
겨울철 매일 맨땅을 맨발로 밟는 이유 (1) | 2024.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