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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31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 놀이시설과 산책로 한밭도서관 뒤로 청년광장까지 오르면, 과례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시루봉을 오르지 않고 오른쪽 골짜기로 내려서면 사정공원이다. 반대로 오월드를 기점으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면 사정공원으로 갈 수도 있다. 보문산 사정공원 한 바퀴 사정공원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을 출발하여 공원을 돌아보고 과례정 정자에서 한밭도서관 방향으로 내려갈 생각이다. 주차장 위에 있는 벚꽃은 이미 다 떨어져 계곡 물 위에 수를 놓았다. 신나는 세상, 숲 속 자연 놀이터 처음으로 만나는 것은 숲 속 자연 놀이터이다. 넓은 공간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을 것 같다. 놀이기구도 다양하게 아기자기하다. 놀이터 벽 구멍으로 안을 들여다보았다. 둥근 것도 있지만, 사각형 모양도 있다. 이 구멍을 통해서 안에서 밖으로 오갈 수 있.. 2023. 4. 7.
봄비 내리는 대전 대청호 명상정원, 맨발걷기 봄비 내리는 날, 명상정원 맨발걷기 오랜만에 봄비가 내리고 있다. 언제 찾아와도 멋진 곳,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호수낭만길에 있는 명상정원을 찾았다. 비가 내리는 호숫가에 문자 그대로 낭만이 흐른다. 멀리 산 능선도 구름으로 뒤덮여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다만 대청호에 물이 많이 빠져있어 특별한 모습이기도 하지만, 물부족 상황이 오지 않을까 걱정도 앞선다. 전에는 물이 가득 차서 이곳을 지나갈 수 없었던 때가 있었다. 데크로드 끝나는 지점에서 4명이 함께 맨발걷기를 결의했다. 신발은 준비해 간 비닐봉지에 담고 한 바퀴를 돌아보기로 한 것이다. 3명은 맨발걷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1명은 오늘 맨발걷기가 처음이다. 모두 바지를 걷어 붙이고 출발했다. 물이 가득할 때는 볼 수 없었던 처음 보는 장면들이 .. 2023. 4. 5.
대전 보문산 걷기 좋은 곳, 사정생태뜰 활짝 폈던 벚꽃은 고개를 숙이고 연하게 돋아나는 나뭇잎이 예쁜 계절이다. 보문산 사정공원 입구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사정생태뜰을 찾았다. 사정생태뜰 -위치 : 대전 중구 사정동 187 사정공원을 경유하여 오월드 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는 구완동행 33-1번밖에 없다. 배차간격이 뜸하니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다. 오월드 버스종점에서 정류장 1개 정도 떨어져 있어 걷기에도 부담이 없는 거리이다. 오월드 가는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우연찮게 시간이 맞아서 구완동행 33-1번 시내버스를 탑승했다. 보성네거리를 지나 대전보훈공원입구버스정류장에서 하차했다. 도로 옆 벚꽃은 절정을 지난 지 오래된 것 같다. 인근 밭에서는 봄나물을 뜯는 분들이 여럿이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꽃이 있어 가까이 가서 담아봤다. 자세히 들여.. 2023. 4. 5.
대전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 야경, 행복누리길 대청호 벚꽃이 아름다운 행복누리길이 있다. 대청호 주변 회남으로 가는 길에 보행데크 및 각종 쉼터를 조성하여 멋있는 풍경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대청호마라톤 대회 및 벚꽃 축제 등 다양항 행사와 볼거리가 있는 코스이다. 세상에서 가장 긴 대청호 벚꽃길 행복누리길 구간 - 신상동 바깥아감 마을 - 신촌동 애향탑 긴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낮기온도 24도 정도까지 오르고 있으니, 봄은 지나가고 초여름으로 가는 것 같다. 벚꽃이 핀지 얼마 지나지 않은 거 같은데, 이미 지고 있는 곳이 많다. 해가 넘어간 늦은 시간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 대청호 행복누리길을 찾았다. 신상동 바깥아감버스정류장 바로 근처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위로 회남을 오가는 도로가 있다. 그 도로 변 데크로드에 불빛 환하게..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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