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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31

한 바퀴 돌아보다, 월평동 산성 등산로 도솔산 능선의 끝자락에 월평동 산성이 있다. 가까우면서도 발길이 뜸한 산성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본다. 산성을 올라갈 수 있는 진입로는 2가지다. 동산교회 입구나 하늘문교회 건물 뒤로 오르는 길이 있다. 자연 그대로인 월평동산성 한 바퀴 대전일보사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월평타운아파트가 있는 길로 들어섰다. 작은 골짜기 길을 따라가면 그 끝 지점에 월평동산교회가 보인다. 교회 앞을 지나면 완만한 등산로 이어진다. 하늘문교회 건물 뒤 등산로보다 경사가 완만하여 걷기가 편리한 코스이다. 이동경로 월평동산교회 입구→월평동산성→월평정수장 울타리→능선 등산로→봉산초등학교 산성 입구에 월평동산성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보인다. 평평하고 널찍한 산성 정상부에는 쉼터와 운동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2024. 1. 6.
보문산 전망 좋은 곳, 보운대에서 볼 수 있는 풍경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야구 구장이 가까이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보문산 전망대 보운대를 찾아가 본다. 현재 보문산 공원 진입로 송학사 구간 확장 공사로 통제되어 목재체험장 아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승용차를 이용한다면, 시내버스 종점이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 후, 보문산으로 올라가는 것이 편리하다. 오늘은 시내버스 802번을 탑승 후, 보문산공원 버스 종점에서 하차 후, 아쿠아리움 옆으로 올라섰다. 대전 중구 대사동 산 1-27 한화이글스 야구장이 내려다 보이는 곳, 보운대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3루석 정면으로 높이 올려다 보이는 보문산의 중턱에는 대전의 전체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높은 전망대가 우뚝 서 있다. 1960년대에 보문산을 공원으로 개발하면서 이곳에 전망대를 세우고 넓게 운동장을 깎.. 2023. 12. 1.
대전 최고의 나들이 산책로, 화산계곡 수통골 계룡산 자락 금수봉과 도덕봉 사이 골짜기 화산계곡 수통골이다. 수통골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접근성도 좋고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삽재와 수통골 양방향에서 오를 수 있는 도덕봉은 경사가 급한 등산로이다. 도덕봉에서 금수봉과 빈계산까지 이어진 등산로, 대전둘레산길9구간이기도 하다. 화산천 따라 걷는 수통골 산책로 대전둘레산길9구간을 걷기도 하지만, 금수봉을 오르고 내리는 등산객들도 많다. 등산객들 못지않게 금수봉 삼거리를 오르는 들머리, 화산계곡까지 산책하는 사람들 줄을 잇는다. 수통골은 대중교통도 편리한 곳이다. 버스 종점이 있는 수통골이 기점인 시내버스 여러 대가 있다. 수통골행 시내버스 - 102번, 103번, 104번, 마을버스 11번 주말.. 2023. 11. 5.
대청호 명상정원에서 맨발걷기 어싱(Earthing)의 일상, 명상정원 맨발걷기 대청호오백리길4구간에 자리 잡은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는 호숫가를 따라 전망대까지 데크로드 이어진다. 전망대를 돌아 나와 신발을 벗어 주머니에 넣고 맨발로 걷기 시작했다. 올여름 내린 비는 산책로 바로 아래까지 물을 채웠다. 작은 나무도 물에 잠기고 호숫가에 있는 버드나무들도 물속에 잠긴지 오래된 듯하다. 지대가 낮은 산책로도 침수되어 흔적을 찾기 쉽지 않다. 이전에 왔을 때, 물이 많이 빠져서 맨땅이 많이 드러났었다. 드러난 맨땅에서 맨발로 오랫동안 걸었는데, 오늘은 걸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다행이다. 대청호에 물 넉넉해졌다. 야자 매트 깔린 산책로, 흙길 산책로, 잔디가 깔린 길도 보인다. 걷기도 하고 쉼터 정..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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