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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31

대전 뿌리공원 둘레길, 걷고 싶은 길 12선 대전 걷 싶은 길 12선, 역사 문화길, 뿌리공원 둘레길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우리의 근본을 찾아볼 수 있는 길이다. 작은 동산의 정자에 오르면, 뿌리공원을 감아도는 유등천의 아름다운 전경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멸종위기 동물로 알려진 수달이 종종 발견되기도 한다. ▷ 이동경로 만성교→캠핑장→삼남탑→자산정→방아미다리→교통광장→장수정→장수봉→효문화마을관리원→만성교 ▷ 이동거리 : 2.5㎞, 소요시간 : 1시간 ▷ 시내버스 교통편(2022. 12. 16. 현재) - 312번(평일 20분, 토일요일 21분, 목원대→효문화마을) - 313번(평일 25분, 토일요일 27분, 동신과학고→효문화마을) - 316번, 513번 하나로농수산물센터 하차 후 도보(10분 소요) .. 2022. 12. 18.
계룡산 갑사, 늦가을 단풍 계룡산 갑사, 단풍 떨어진 풍경 2022년 11월 9일, 가을도 깊을 대로 깊어간다. 겨울로 들어서는 문턱에 날씨도 포근한 오후 시간이다. 갑사로 들어가는 길로 들어섰다. 일주문 지나서 사대천문으로 가기 전에 동행한 선배님 갑사 자연관찰로 방향으로 가자고 한다. 갑사자연관찰로로 들어섰다. 길바닥에는 단풍 떨어져서 수북하게 쌓였다. 낙엽을 밟는 소리가 들린다. 많은 시간 눈을 즐겁게 해 줬음에도 아직 나뭇가지에 단풍 걸려있다. 늦게 단풍 보러 오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나무 아래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었다. 주변의 단풍을 바라보며, 지난날의 추억 속으로 빠져 들었다. 숲 속의 보약인 피톤치드에 관한 설명이 표지판에 상세하게 적혀있다. 식물이 병원균, 해충, 곰팡이 등에 저항하려고 분비하는 천연 .. 2022. 11. 11.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 잎을 다 떠나보낸 모습 제 모습 드러낸 보석사 은행나무 오늘이 입동이다. 이제 단풍도 다 떨어져 간다. 금산 보석사로 들어가는 길에 단풍이 조금 남아있다. 은행잎은 다 떨어져 겨울 추위를 견디려고 나무 밑을 포근하게 덮었다. 자연의 흐름은 이렇게 알아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가보다. 은행나무 앞에는 지난 10월 22일에 제27회 보석사 은행나무 대신제가 있었다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행사를 마친 후 있었던 설치물들이 그대로다. 전에는 은행잎이 푸르렀을 때, 왔다 간 적이 있다. 발가벗은 은행나무를 보려고 온 것은 아니지만, 본래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 되었다.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된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는 높이가 34m이고, 가슴 높이 둘레가 10.72m이다. 가지의 길이는 동서쪽으로 24m, 남북쪽으로 20.7m에 달하는 1..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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