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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206

파킨슨병이 호전됐어요, 맨발걷기 효과 "맨발로 걸은 뒤 파킨슨병이 호전됐어요." 2024년 2월 11일자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동아일보) 기사 제목이다. 맨발걷기 후 파킨슨병이 호전됐어요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한다. 무엇인가 본인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보이고 들리는 것이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필요성을 못 느끼니 가까이 있어도 안 보이고 안 들리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2013년 3월 파킨슨병 판정을 받은 박은경씨의 이야기다. 2023년 8월 이강일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이 맨발로 걸은 뒤 파킨슨병이 호전되었다는 영상을 봤다고 한다. 맨발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강의 영상과 저서도 봤다고 한다. 어떤 분이 단톡방에 올린 이경일 이사장의 동영상을 본 것이 맨발걷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 2024. 2. 12.
다가온 봄, 입춘 전날 운동장 맨발걷기 "영하 날씨에도...전국 맨발 열풍" 지난 1월 29일자 아시아경제신문, 하루만보 하루천자 기사 제목이다. 영하의 날씨에도 완전무장 하고 맨발로 걷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인기가 있다 보니, 관심 있는 지자체에서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여러 곳에 조성하고 있다. 부산시는 매월 11일을 '워킹데이'로 정해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고, 관광객들이 여행길에서 맨발걷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욜로(YOLO) 갈맷길'을 만들었다고 한다. 경북과 대구에서도 각 지역별로 특색 있는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맨발로 걸어 몸이 좋아졌죠...겨울엔 비닐하우스에서 걸어요." 동아일보, 1월 17일자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기사 제목이다. 겨울철은 맨발.. 2024. 2. 3.
겨울철 매일 맨땅을 맨발로 밟는 이유 운동장 모래알이 서로 다르듯, 사람도 그렇다 추운 겨울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맨발걷기를 이어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어제와 오늘은 겨울비도 내리고 낮 최고기온 8도 정도까지 올랐다. 흐린 날씨이지만, 늦은 오후임에도 맨발로 걷기가 아주 좋은 상황이다. 어제는 운동장에 물 고인 곳도 있고, 물기가 많았었는데, 오늘은 물기가 많지 않아서 차가운 정도가 훨씬 덜하다. 여름비 같은 겨울비에 한 여름처럼 운동장 모래는 매우 부드러워졌다.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희미한 발자국이 생길 정도다. 건조한 날씨라면, 발바닥에 모래가 거의 달라붙지 않는다. 어제와 오늘은 많은 양의 모래가 묻어났다. 어떤 곳은 굵은 모래, 다른 곳은 고운 모래가 밟힌다. 물이 고이고 많은 물기를 머금고 있는 .. 2024. 1. 20.
겨울 운동장 맨발걷기 맨발로 걷기 부드러운 운동장 맨땅 연일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멀리 산 능선이 뿌옇게 보인다. 그나마 기온이 뚝 떨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맑은 날씨이다. 늦은 오후 시간 운동장가에 신발을 벗어놓고 맨발로 걸었다. 서산에 걸린 햇빛이 운동장 가에 조금 걸렸다. 지는 해는 힘을 빼면서 서쪽 하늘로 완전히 기울어졌다. 습기가 있어서인지, 서쪽하늘에 주황빛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들었다. 운동장에 놀고 있는 아이들도 없이 조용한 시간이다. 며칠전에는 운동장 흙이 녹아내려 약간 질퍽거렸다. 물이 고여 있어 찬기운이 금세 느껴졌었다. 지금 운동장 흙은 매우 좋은 상태다. 얼지도 않고 물기도 적당히 섞여 있어 아주 부드럽게 느껴진다. 운동장 한 구석을 빼..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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