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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7

허리 치료의 왕도, 척추위생이 무엇일까. 아프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남녀노소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젊어서는 그런대로 힘으로 이겨내고, 빠르게 회복되기도 한다. 그러니 자신의 힘을 믿고 건강에 조금 관심이 덜 하기도 하다. 백 년 동안 간직할 허리 사용설명서, 백년허리 나이 들어가면서 만남이 있으면, 가장 우선 나오는 이야기가 건강이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야기인 것 같다. 손목이 아프고 손가락 끝이 저리다고 한다. 발목이 아프고 종아리 근육이 당긴다고 한다. 허리의 통증으로 주사를 맞았다고 한다. 허리 수술을 한 가족도 있다. 하루에도 수시로 허리의 통증을 느낀다. 의자에 앉아서 좀 있으면, 허리가 굽어있다. 당연히 허리에 통증이 생긴다. 설거지를 할 때도 앞으로 고개가 숙여진다. 그때도 허리의 통증이 전해진다. 백.. 2023. 2. 22.
일산 국립암센터 검사결과 확인하는 날 검사 결과 확인하러 다시 국립암센터로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지난주 목요일에 CT를 찍고 내려갔다. 오늘은 다시 검사결과를 확인하는 진료예약일이다. ▷ 버스 타고 암센터로 가는 길 오전에 대전에서 일산으로 가는 버스는 딱 1회뿐이다. 10시 10분, 일산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대전복합터미널을 출발했다.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예정이고, 보통은 그 이상이 걸린다. 서울의 교통 막힘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한다. 지난 2일에는 일산 터미널에 12시 54분에 도착해서 2시간 44분이 소요되었다. 지난번에는 순환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 지금은 올림픽대로를 달려 행주대교를 건너고 있다. 12시 36분에 일산 고양종합터미널에 도착했다. 대전을 출발한지 2시간 26분 만이다. 지금처럼 막힘없이 자.. 2023. 2. 9.
국립암센터에서 당일 검사받고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 국립암센터로 정기검사받으러 가는 날이다. 6개월마다 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인하러 일주일 후에 다시 올라가야 한다. 이런 반복되는 과정이 만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당일 검사받고 다시 돌아오려니, 시간이 빡빡하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 국립암센터 가는 방법 9시 13분, 집 앞에서 버스 타고 다시 급행 2번으로 환승한다. 출근 시간이 지나 교통체증이 없어 40분 만에 대전복합터미널에 도착했다. 좀 여유 있게 도착하여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다. 여러 지역으로 가는 버스노선과 시간을 그냥 쳐다보기도 했다. 코로나19 이후로 버스 노선도 없어지고, 배차시간도 길어졌다. 이전에는 대전에서 일산까지 버스 배차가 여러 번 있었다. 지금은 하루 딱 3번으로 줄어들어고 계속 이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10시 10분 .. 2023. 2. 2.
분수를 아는 삶, 아침의 문학 어떻게 분수를 알 수 있을까 해마다 연말이면, 친구로부터 책 1권을 선물 받아왔다. 책 제목이 '아침의 문학'이다. 글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아침의 문학회에서 발행한 것이다. 친구는 아침의 문학회에서 오랫동안 재미있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것저것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자신과 맞는 것이 무엇인지 걸러지는 과정을 거친 것이다. 그중 하나가 글쓰기였다. 그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이전에 책도 여러 권 출판했으니, 작가인 셈이다. 2022년도 아침의 문학에 분수를 아는 삶 이외에 3편의 수필이 실렸다. 친구의 이야기 "할아버지와 다른 삶을 살기로 작정하셨던 아버지는 '가족 우선.', '사업의 규모는 크지 않게.'를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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