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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슈퍼불루문 바라보며 야간 운동장 맨발걷기

by 명천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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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14년 뒤, 슈퍼블루문

이번 놓치면 14년을 기다려야 한다.

슈퍼불루문 뉴스이다.

 

늦은 저녁시간 9시가 다 되어서야 운동장에서 맨발걷기를 시작했다.

주변은 어두울 만큼 어두워졌다.

 

어두운 운동장을 밝게 비쳐주고 있는 가로등이 있어 다행이다.

그래도 각자 자신에게 맞는 시간에 맨발걷기 하고 있는 사람들 여럿이다.

 

슈퍼불루문
슈퍼불루문(출처 :TV조선 뉴스 화면 캡쳐)

오늘은 보름달이 환하게 떴다.

처음에는 구름에 가려 희미했는데, 높이 떠오르면서 본모습을 드러냈다.

 

맨발걷기를 하는 동안에도 눈길은 계속 보름달로 향한다.

보름달 중에서도 슈퍼불루문이 아닌가.

 

기능이 좋은 카메라가 있어야 하는데, 휴대전화로는 한계가 있다.

운동장에서 맨발로 걸으면서 슈퍼불루문을 담는 모습이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높이 뜰수록 슈퍼불루문 모습은 더 또렷해진다.

5년 만에 뜬 슈퍼불루문, 14년 후에 다시 볼 수 있을까.

 

슈퍼불루문
슈퍼불루문(2023.8.31.)

슈퍼문, 불루문, 슈퍼불루문

슈퍼문

- 달과 지구(중심 기준) 평균 거리 38만 4,400㎞

- 달이 36만㎞ 이내로 가까워지면 슈퍼문

- 평균적인 보름달보다 최대 7% 크게 보임

- 지구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을 때보다 최대 14% 크고, 30% 밝게 보임

 

불루문

-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경우 두 번째 뜨는 달 

- 달의 색깔과 이름과 무관

- 불루문 현상은 2~3년마다 일어남

 

슈퍼불루문

-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이면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보름달

- 1차 보름달 : 2023년 8월 2일

- 2차 보름달 : 2023년 8월 31일

- 35만 7,530㎞로 평균거리보다 2만 7,000㎞ 가량 가까움

 

다음 슈퍼불루문을 볼 수 있는 시기는 14년 후인 20371월이라고 한다.

(출처 : 이데일리 뉴스)

2023.08.10 - [맨발로걷기] - 비 쏟아지는 운동장 야간 맨발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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