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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맨발걷기를 매일하면 생기는 일

by 명천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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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코리아 잡지(2023. 8. 28.)에서 간략하게 어싱을 소개하고 있다.

소개하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어싱의 효과를 정리해 본다.

 

공원-산책로
공원 산책로

요즘 운동 트렌드 ‘어싱’을 매일 하면 생기는 일 

체내 활성산소 처리

몸속에 과다한 활성산소는 정상 세포나 조직을 손상시켜 노화는 물론 여러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전하는 띤 몸속 활성산소와 –전하를 띤 맨땅의 자유전자를 만나면서 활성산소가 중화된다.

 

혈액순환 활성화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은 자극을 받게 된다. 흙길에서 만나는 작은 돌, 나무뿌리 등의 지압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심혈관 질환이나 뇌질환 등의 개선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불면증 개선

맨발로 걷다 보면 긴장이 풀리고 마음의 안정을 가져온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안정화시키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안정은 불안감을 해소하여 숙면으로 이어진다.

 

균형감각과 근육량 증가

뼈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골구루 사용함으로써 균형감각과 근육량을 늘릴 수 있다.

 

서울에서 어싱하기 좋은 곳으로

- 맨발걷기 힐링스쿨이 진행되는 대모산

- 맨발공원이 있는 용산가족공원

- 도심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서울숲

- 황톳길과 세족장이 설치된 양재천을 소개하고 있다.

 

호랑나비
호랑나비

어제 이 시간과는 날씨가 완전히 다르다.

비가 쏟아지는 공원 산책로에서 맨발걷기를 했는데, 오늘은 햇빛이 반짝 났다.

 

호랑나비도 맨발로 걸으려는 것일까.

주변을 빙빙 날던 한 마리 사뿐이 흙길에 내려앉았다.

 

이전 같으면, 뜨거운 열기가 강하게 올라왔을 텐데,

후덥지근함은 멀리 사라진듯하다.

 

공원 산책로 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 불어온다.

개인 하늘을 바라보니 가을이 가까이 온듯하다.

 

매일 맨발걷기를 이어간다.

가을은 맨발걷기 하기 좋은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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