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맨발걷기206

대전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장동산림욕장 출발 대전 계족산 황톳길은 전체 거리가 14.5㎞ 정도이다. 3월 초에 맨발로 한 바퀴를 걸었는데, 약간 무리가 있는 듯하다. 오늘은 반 정도만 걸으려고 한다. 대전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8시 40분 대한통운을 출발한 장동행 74번 시내버스는 16분 정도 지나 와동현대아파트버스정류장을 경유한다. 장동 고개를 넘고 중심가를 돌아 곧바로 장동산림욕장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도착했다. 8:56, 와동현대아파트 버스정류장 74번 시내버스 배차간격 : 40분 오후에 비가 예보되었고 강풍주의보도 내렸다. 하늘 구름이 심상치 않다. 산림욕장으로 들어서니, 왼쪽 도로 옆을 파헤치고 공사 중이다. 산림욕장 입구에 걸린 현수막이 새롭게 바뀌었다. 맨발걷기에서 어씽이란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보인다. 맨발걷기 - 어.. 2023. 4. 11.
건강의 물줄기를 바꾼 비결, 맨발로 걸어라. 사람이 나이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것 중 하나는 약봉지라고 한다. 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난 후, 처방전을 들고 병원 앞에 늘어선 대형약국 중 하나로 가곤 했었다. 약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분들도 많고 수 개월분의 약을 큰 봉지에 담아 떠나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월간 잡지 건강다이제스트, 이 사람이 사는 법 2023년 4월호, 이 사람이 사는 법 난에 온몸이 종합병원 김○○씨 체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부정맥 진단을 받은 후, 하루에 약을 서너 번씩 먹어야 했다. 목 디스크 진단을 받고, 비염과 감기를 안고 살았다. 퇴행성 관절염까지 진단받았다. 복용하던 약을 줄이고, 몸 상태도 점차 좋아지고 있는 김○○씨는 지금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다고 한다. 건강의 물줄기를 바꾼 비결 7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건강.. 2023. 4. 9.
대전 무수동 치유의 숲, 둘레길 맨발걷기 대전의 보물, 보문산 전체를 돌아보는 둘레길, 행복숲길이 있다. 행복숲길을 걷다 보면, 배나무골 골짜기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무수동 치유의 숲이 내려다 보인다. 치유의 숲 안에 아담한 데크로드 산책로도 일품이지만, 행복숲길과 데크로드 산책로 중간에 치유의 숲 둘레길도 뒤지지 않는 코스이다. 치유의 숲 둘레길 맨발걷기 보문산 치유의 숲 주차장에 도착했다.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곳, 둘레길로 이동하려면, 보문사지까지 가는 물길따라 걷는 코스로 이동해야 한다. 주차장에서 출발지점까지 데크로드로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다. 치유의 숲 둘레길과 보문사지 물길이 만나는 곳이 맨발걷기 출발지점이다. 어제부터 내린 봄비에 계곡물이 조금 불어난 듯하다. 둘레길 왼쪽 가에 지난 겨울 고운 모래를 깔았다. 모래 옆으로 잔디.. 2023. 4. 6.
봄비 내리는 대전 대청호 명상정원, 맨발걷기 봄비 내리는 날, 명상정원 맨발걷기 오랜만에 봄비가 내리고 있다. 언제 찾아와도 멋진 곳,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호수낭만길에 있는 명상정원을 찾았다. 비가 내리는 호숫가에 문자 그대로 낭만이 흐른다. 멀리 산 능선도 구름으로 뒤덮여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다만 대청호에 물이 많이 빠져있어 특별한 모습이기도 하지만, 물부족 상황이 오지 않을까 걱정도 앞선다. 전에는 물이 가득 차서 이곳을 지나갈 수 없었던 때가 있었다. 데크로드 끝나는 지점에서 4명이 함께 맨발걷기를 결의했다. 신발은 준비해 간 비닐봉지에 담고 한 바퀴를 돌아보기로 한 것이다. 3명은 맨발걷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1명은 오늘 맨발걷기가 처음이다. 모두 바지를 걷어 붙이고 출발했다. 물이 가득할 때는 볼 수 없었던 처음 보는 장면들이 .. 2023. 4.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