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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201

돈 안 드는 건강법 몸에 좋다는 건강법은 참 많다. 가끔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비법과 경험자들이 들려주는 것도 다양하다. 몸에 좋다는 약, 요리사들이 정성 들여 만드는 특별한 음식도 많다. 이렇게 몸에 좋다고 하는 건강법, 건강기능식품과 음식들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런데, 방송이 끝나면, 그것으로 끝이다. 돈이 들어가는 것도 있겠지만, 그것을 따라서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의 동작도 어렵고, 다시 따라서 하려면, 영상을 봐야 한다. 요리를 한다는 것은 더욱 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돈 안드는 건강법, 6가지 실천법 매월 발행되는 월간 잡지, 건강다이제스트 2023년 3월호에 재미있는 제목이 하나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돈 안드는 건강법, 6가지 실천법"을 소개하.. 2023. 3. 17.
텅 빈 학교 운동장에 남은 흔적 텅 빈 학교 운동장을 채운 것 날씨가 심상치 않다. 한여름 같았으면, 소나기라고 퍼부을 분위기이다. 잠잠하던 바람도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강하게 몰아치기고 한다. 따뜻하게 느껴지던 봄바람은 어디론가 떠났는지, 갑작스러운 찬바람에 옷깃을 올리게 한다. 이렇게 가끔 봄 날씨는 변덕이 심하다. 힘차게 그네를 타던 아이들도 집으로 돌아간다. 운동장에 끝까지 남아서 축구하던 아이들도 하나둘씩 가방을 챙기고 있다. 재미있게 놀던 아이들의 목소리로 가득했던 운동장은 잠시 적막해지고, 텅 비었다. 운동장도 쉬는 시간이 되었다. 텅 빈 운동장 가로 몇 바퀴째 돌고 있다. 맨발걷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은 흙도 부드러워지고 맨발걷기 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 되었다. 꽃봉오리 나오기 시작하던 벚나무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 2023. 3. 16.
맨발로 걸어라,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 전립선암 말기 이겨 낸 박성태 씨 희망 보고서 월간 잡지인 건강다이제스트를 즐겨보고 있다. 모두 건강과 관련한 소중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대부분 지면은 전문가분들의 권고 사항이 차지한다. 그중 일부는 일반 사람들의 체험기가 포함되어 있다. 2023년 희망가, 전립선암 말기 이겨낸 박성태 씨 희망보고서 “ 맨발걷기와 명상으로 전립선암 말기를 이겨냈어요.”라는 제목이 보인다. 내용을 자세하게 들여다보았다. 산을 찾는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한 주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산을 오르기도 한다. 복잡한 일들을 잊고, 잠시 떨어져 있으려고도 한다. 일주일 동안 일하면서 얼마나 힘든 상황이 있었을까. 그러니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박성태 씨도 산이 좋아 3,000개의 산을 올랐.. 2023. 3. 8.
대전 무수동 치유의 숲 둘레길, 흙 길을 걸어요 봄이 살며시 문턱을 넘어 들어온 듯하다. 따뜻한 봄날 햇살을 받기에 좋은 절기이기도 하다. 오늘은 보문산 자락에 있는 무수동 치유의 숲 둘레길(운동 치유의 길)을 걸어보려고 한다. 무수동 치유의 숲에는 모두 숲길, 운동 치유의 길 그리고 물길 따라 걷는 길이 있다. 맨발걷기 하기 좋은 곳, 치유의 숲 둘레길 모두 숲 길과 운동 치유의 길은 한 바퀴를 돌아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올 수 있는 코스이다. 모두 숲길은 데크로드, 치유의 숲 둘레길은 흙길이다. 최근에 흙길인 치유의 숲 길 중 일부에 고운 모래를 깔았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다. 어디서 시작할까. 물길 따라 걷는 길, 보문사지 계곡 입구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둘레길 왼쪽 가에 모래를 깔고 주변에 잔디를 ..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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