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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201

맨발걷기, 겨울철 일상으로 자리잡는 중 겨울철 맨발걷기 일상 어제는 세종 부강에서 금강보행교까지 금강종주 자전거길을 따라서 걸었다. 보통은 등산 구간 중에 맨발걷기 좋은 코스가 있다. 그러면, 신발을 자연스럽게 벗게 된다. 그런데, 금강변은 자전거길이다 보니 모두 포장되어 있었다. 맨발걷기에는 좋은 구간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자전거길 옆으로 짧게 흙길이 있어서 20분 정도 신발을 벗고 걸었다. 오늘은 낮에 맨발걷기 할 시간을 만들지 못했다. 저녁에 바로 집 앞에 있는 학교운동장으로 향했다. 어떤 운동을 하든, 환경적인 요소가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연속으로 3일째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자욱했다. 며칠 전만 해도 운동장 일부가 얼어있었는데, 겨울비가 내려서 완전히 없어졌다. 야간에 넓은 .. 2023. 1. 15.
말기 위암 극복한 몸신의 건강비법, 맨발산행 말기 위암을 극복한 몸신의 이야기 저녁(2023. 1. 12.)에 거실에 있는데, 아내가 TV를 켜면서 봐야 할 것 같다고 한다. 나는 몸신이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말기 위암을 극복한 몸신, 울산에서 살고 계신 분의 이야기가 방영되고 있었다. 맨발산행을 시작한 계기는 출연자는 위암 3기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평소에 건강을 자신하고 살아왔는데, 한방에 무너지는구나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수술만이라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가졌었다고 했다. 1차 수술에 이어 2차 수술까지 이어져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고, 다른 곳까지 전이가 되어서 위 전체는 물론 림프 및 식도 일부도 절제했다. 오래전에 큰 암세포가 있던 사람이 맨발걷기를.. 2023. 1. 14.
떡국 한 그릇과 맨발걷기, 새해 첫날 새로운 일상에서 일상으로 2023년 1월 1일, 새로운 일상에서 일상으로, 맨발걷기 코로나19 이후, 곳곳에서 여러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낯설게 보이던 모습들이 3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서 익숙한 모습으로 정착된 듯하다. 점심에 떡국 한 그릇을 맛있게 먹었다. 예전에는 설날이나 되어야 먹을 수 있었던, 가래떡과 떡국은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점심을 먹고 집 앞에 있는 학교 운동장으로 향했다. 아침에는 구름으로 가려있던 올해의 첫 번째 해가 중천에 걸렸다. 구름은 온데 간데 없고, 쾌청한 날씨에 겨울답지 않게 포근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집 앞에 있는 학교 운동장을 갈 때는 양말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 나간다. 운동장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것도 얼어붙.. 2023. 1. 1.
겨울철 맨발걷기 일상과 계속 실천하는 이유 눈도 내리고 며칠간 한파가 계속되더니, 어제부터 날씨가 좀 풀어진 듯하다. 더구나 바람이 불지 않는 겨울 오후는 포근함마저 느껴진다. 이런 날씨에는 야외에서 어떤 활동을 하든 불편함 없이 재미있게 할 수 있다. 겨울철 맨발걷기 일상 겨울철 맨발걷기를 어디서 할 수 있을까. 날씨도 날씨지만, 걷기를 많이 하는 날에 별도로 맨발걷기를 별도로 진행하기가 어려운 날이 있다. 산행을 마치고 다시 맨발걷기를 하는 것은 오히려 몸에 무리가 따른다. 그래서 등산 중 일부 구간을 맨발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맨발걷기 거리가 짧은 날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등산화를 걷고 걷는 거리보다 맨발걷기로 간 거리가 훨씬 길어지는 날도 있다. 산행 속 맨발걷기이다. 전 구간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이라면, 대 환영이다. 요즘은 산행..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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