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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201

계족산 자락 갈현성에서 봉황정까지 맨발산행 대전둘레산길 5구간 맨발걷기 대전둘레산길 5구간은 동신과학고에서 계족산 봉황정까지이다. 비룡동 줄골마을에서 계족산 자락 능선으로 올라섰다. 비룡동에서 올라서면, 삼정동산성에서 갈현성으로 연결되는 능선과 만나는 곳, 갈고개이다. 맨발걷기 구간 갈고개-갈현성-능성-길치-절고개-임도삼거리-봉황정 이곳에서 능성까지는 용운동둘레산길과 겹쳐지는 구간이다. 갈고개에서 등산화를 벗어 주머니에 담고 배낭에 집어 넣었다. 맨발로 산행을 하는 것은 집중력이 필요하다. 어디서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다. 한발한발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시선이 따라간다.그래도 다행인 것은 등산로는 생각보다 위험 요소가 그리 많지 않다. 정상적인 등산로를 따라간다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을 것이다.무엇보다 맨발산행은 울창한 숲길이.. 2023. 9. 11.
새벽별 반짝이는 운동장 맨발걷기 이른 새벽이다. 일찍 눈이 떠지는 대로 운동장으로 향한다. 반쪽 된 달 보며 맨발걷기 운동장은 아직 어둠 속에 희미하다. 넓은 공간을 스쳐가는 새벽 바람은 선선함을 던져준다. 동쪽 하늘 밝게 빛나는 별이 보인다. 멀리서 떠오르는 햇빛이 비추기까지는 지금 그대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운동장 모래도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바짝 마른 운동장 곳곳에 물기가 올라온 곳이 보인다. 낮에 달궈진 흙을 식히려고 한 것일까. 밤새 땅속 깊은 곳에서 물이 솟아올랐나 보다. 둥글었던 보름달은 반쪽이 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씬하게 변해간다. 이른 새벽 서쪽 하늘에 환하던 달은 조금씩 머리 위로 올라서고 있다. 해 뜨는 시간이 늦어진다. 달은 매일 위치와 모양을 달리한다. 바람결은 더운 기운을 빼고 시원함을 더했다. 자연은 .. 2023. 9. 11.
겨울철 맨발걷기 대처 방법 2가지 겨울은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에게 힘든 시기이다. 날씨기 추우면 누구나 따뜻한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밖으로 나가는 것이 꺼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왜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계속해야 할까 맨발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그의 저서 맨발걷기의 기적에서 이유와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 회원 중 성공적인 치유 사례는 대부분 매일 맨발걷기를 일정 기간, 대략 2개월 정도를 걸었을 때, 치유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출처:맨발걷기의 기적, 박동창 지음) 겨울철 동안 맨발로 걷지 않고 쉬게 되면 맨발걷기의 치유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맨발걷기를 실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치유와 개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추운 .. 2023. 9. 8.
어싱의 일상, 흙길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맨발걷기 신발을 벗고 흙길의 촉촉함을 느껴보세요. 맨발걷기를 검색해 보면, 맨발걷기에 관한 기사가 많다. 맨발걷기 효과, 황톳길 조성 예정, 지방의회 조례 통과 등 다양한 기사들이 지면을 채운다. 오늘 맨발걷기 검색 기사 제목 "맨발 걷기 열풍"... 다이어트, 혈압에는 좋지만, '이런 사람'에게는 독 용인 마북동 법화산에 맨발 산책길... 마사토 흙길 2.6㎞ "맨발로 걸었더니 꿀잠 잤어요"...풍암호수공원 황톳길 인기 맨발걷기 '정원 어싱데이' 10일 열려, 순천만국제정원 태화강 국가정원에 맨발 걷기 코스 추진 맨발걷기 열풍은 열풍인 것 같다. 어디를 가나 맨발로 걷는 것이 자연스럽고 익숙한 모습이 되었다.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고 싶 마음은 모두의 소망일 것이다. 열풍이 부는 만큼 개..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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