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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201

서천 맨발걷기 명소, 장항송림산림욕장과 비인 선도리 갯벌 바닷가 모래 날림과 서해 바다 바람으로부터 주변 마을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풍림을 조성했다는 곳,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이다. 솔밭으로 들어서자 마자 신발을 벗어 들었다.   맨발걷기 최고의 장소, 장항송림산림욕장우뚝 솟은 소나무 사이로 편히 걸을 수 있는 산책로 그물망처럼 이어졌다. 산책로에는 무더위를 피하려 찾아 온 방문객들 많다. 방문객들 사이엔 제법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여럿 보인다. 그래도 아직은 신발 신고 걷는 여행객들이 많다. 곳곳에 벗어 놓은 신발들이 가지런히 놓였다.    산책로 옆 소나무 그늘 아래에는 보라색 맥문동 꽃이 활짝 피었다. 축제를 일주일 정도 남겨 놓은 지금, 일부 지역엔 예쁘게 핀 맥문동이 바람에 흔들거린다.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기간 : 2024. 8. 23.(금).. 2024. 8. 17.
맨발걷기 효과 가장 좋은 날, 여름 장마 기간 비가 오기 전 공원 산책로는 땅이 매우 건조하여 작은 모래들을 밟아도 통증이 더 느껴진다. 한편으로는 지압이 잘 되니 괜찮다는 생각을 하며 걷기도 한다. 요즘은 맨발걷기 효과가 가장 좋은 날의 연속이다. 여름 장마철만 맛 볼 수 있는 즐거움장마가 시작되어 조금씩 내리던 비는 강한 구름대를 형성하며, 집중 호우를 내렸다. 냇물은 제방까지 차 오르고 공원 산책로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기고 자연 족욕탕을 만들었다.  황톳길에 물을 뿌리는 시설까지 되어있다논 소식을 듣노라면, 부러운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여름 장마기간만은 그렇지 않다. ▷ 자연 진흙 족욕탕평소 맨발걷기 하던 중촌공원 산책로에도 물이 고였다. 고운 모래가 쌓이고 질퍽질퍽하다. 한발 내디딜 때마다, 푹푹 들어간다.  발을 내디뎌 발바닥이 .. 2024. 7. 10.
장마 시작 전 주말,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6월 29일, 저녁부터 장맛비가 예보된 마지막 주 토요일 이른 아침이다. 오후엔 걷기 쉽지 않을 듯하여 아침 일찍 출발했다.  집앞에서 6시쯤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법동보람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시간이 6시 49분이다.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많이 보인다. 절고개 삼거리에서 장동산림욕장으로, 계족산 황톳길오늘은 법동소류지를 지나 절고개 삼거리에서 장동산림욕장 방향으로 내려선 후, 74번 버스를 타고 돌아가려고 한다. ▷ 이동경로 - 보람아파트버스정류장(06:49)→법동소류지→황톳길 임도삼거리(07:43)→산림욕장 분기점(삼거리)→숲속공연장→장동산림욕장(09:25 도착)- 09:50 : 장동산림욕장 앞 버스정류장, 74번 시내버스 탑승(배차간격 40분)  법동소류지에.. 2024. 6. 29.
봄 꽃과 함께 걸어 봄, 유성 계룡스파텔 황톳길 맨발걷기 숲길, 맨발산책길, 도심 맨발축제, 맨발걷기 선포식, 맨발황톳길 조성 등 맨발이 들어있는 기사 내용이 끝이 안 보일 정도다.  도심 속 가까운 산책로, 계룡스파텔 황톳길4월 말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슈퍼 어싱 해변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되었고,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는 맨발로 걷는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5월 2일에는 세종중앙공원 내 530m 솔숲정원 맨발산책길이 개장했다. 작년 10월에는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일원에 '명품 황톳길이 조성되어 준공되었다.  맨발걷기 열풍이다. 맨발 산책길 조성 광풍이다. 맨발 걷기 열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가늠할 수가 없다. 현재 상황이 계속된다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없는 지역이 없을 것 같다. 수많은 맨발산책로 명소가 생기겠지만, 그래도 맨발로 걸을..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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