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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효과, 비만 예방과 개선 3월 4일은 '세계 비만의 날'이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예방을 위해 2010년 3월 4일을 '비만의 날'로 정했다. 비만은 여러 질병의 유발 원인 대한비만학회 숫자로 보는 비만(2023) 제1호에서 최근 10년간 비만 유병률은 꾸준한 증가 추세임을 제시하고 있다.. - 2021년 기준 남성 2명 중 1명이 비만 49.2%, 여성 4명 중 1명이 비만 27.8% 비만은 비만으로 그치지 않고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 고혈압, 지방간,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통풍, 대장암, 유방암 등이 비만과 관련되어 있다. 비만인 사람은 비만이 아닌 사람에 비해 관상동맥질환 1.5~2배, 고혈압 2.5~4배, 당뇨병 5~13배로 발생 위험이 높다.(출처 : 대한비만학회) .. 2023. 7. 21.
빠져든다, 대전 계족산 질퍽이는 황톳길 맨발걷기 이틀째 장맛비가 그쳤다. 폭우가 지나가고 폭염이 전국을 덮쳤다.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로 날씨 지도가 빨갛다. 장시간 내린 호우에 계족산 황톳길은 어떨까. 장동산림욕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74번을 타려고 출발했다. 장동산림욕장행 74번 시내버스로 간신히 환승 74번 시내버스는 배차간격이 40분이다. 시간이 잘 맞지 않아 다음 버스를 타려면 4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급행 2번을 타고 와동현대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환승할 생각이다. 수자원공사 앞을 지나는데, 74번 버스가 앞서 가고 있다. 버스정류장에 앞뒤로 동시에 도착했다. 급행 2번에서 신속하게 내려 앞에서 막 출발하려는 74번 버스로 간신히 환승했다. 40분 시간을 벌었다. 다행이다. 장동 고개를 넘은 버스는 장동 마을 중심을 뚫고 장동산림욕장 입구에.. 2023. 7. 20.
맨발걷기 효과, 당뇨 예방과 혈당 개선 혈당 150 전후되어야 검사 병원에 입원 중인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토요일 오후에 함께 해 줄 수 있느냐는 내용이었다. 허리협착증으로 어제 입원했다고 한다. 허리부터 오른쪽 다리까지 움직일 수도 없고 그 고통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라고 하니, 진땀을 흘려야 하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병실에서 5시간 정도 머물렀다. 특히 할 일은 없었는데, 협착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내고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검사 전에 혈당수치가 150 전후가 되어야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간호사는 1시간 간격으로 혈당수치를 검사했다. 친구는 당뇨약을 먹고 있었다. 어제부터 약을 복용하지 않아서 첫 번째 혈당수치가 205 정도 나왔다. 약을 먹고 1시간 후에 다시 재보니 189로 떨어졌지만, 검사를 할 수.. 2023. 7. 18.
맨발걷기 효과, 간 기능 개선 TV 방송에서 방영된 간암 말기 환자의 이야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를 시작한 계기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청계산을 맨발로 걸은 한 논인의 이야기이다. 간암으로 1개월 정도 살 수 있다는 사망선고를 받고 강제퇴원을 당했다고 한다. 시기를 놓쳐 병원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더 이상 없을 때는 집으로 돌아가라는 사례를 주변에서도 가끔 보게 된다.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1개월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것도 그런 상황이었던 것 같다. 병원에서 퇴원한 노인은 맨발로 청계산을 매일 오르면서 굳었던 간이 재생되어 회복되었다. 가끔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여러 곳에서 기적과 같은 일들이 보도되기도 한다. 맨발걷기와 간 기능 개선 효과 위와 같은 실화가 TV 방송에 소개된 후.. 2023. 7. 16.
발암 가능 물질 분류 아스파탐 안전성 문제없어 현행 기준 유지, 식약처 WHO, 아스파탐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두 전문기구인 국제암연구소(IARC)와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는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IARC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 분류의 2B군(인체 발암가능 물질)으로 분류했지만, JECFA는 이전에 설정된 1일섭취허용량*(40mg/kg.bw/day)을 유지하고 현재의 섭취 수준에서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발암 가능성 논란이 일었던 아스파탐(감미료)에 대해 국제식량농업기구/세계보건기구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현행 사용기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참고로 IARC는 술, 가공육 등을 발암물.. 2023. 7. 15.
맨발걷기 효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 세상에 필요 없는 존재가 있을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의 막을 형성하는 지질의 한 종류로 필수적인 물질이다.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고 과하면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모든 일이 그렇다. 과해도 탈이요, 부족해도 탈이다. 적절하게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일이다. 콜레스테롤은 단백질의 밀도에 따라 나쁜 콜레스테롤 (LDL, 저밀도 지단백질)과 좋은 콜레스테롤(HDL, 고밀도 지단백질) 나뉜다. - 나쁜 콜레스테롤 : 혈관 벽에 붙어 동맥경화 원인 - 좋은 콜레스테롤 :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달라붙는 것을 예방, 혈관에 붙어있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 동맥 경화 등 심혈관.. 2023. 7. 14.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맨발걷기 열풍이 부는 듯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계속 맨발로 걷는다. 긴 장마기간에 퍼붓는 폭우 속에서도 우산을 받쳐 들고 빗속을 헤쳐 나간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이 방영되었다. 특히 눈에 띤것은 맨발걷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물론 과학적인 측정을 바탕으로 변화의 정도를 알아본 것이다. 전체 내용 중 몇 가지를 정리해본다. 맨발걷기는 신발을 신고 걷는 것에 비해 어떤 차이가 있나? 인천광시 연수구에는 봉재산이 있다.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등산로 초입에 황톳길을 만들었다. 황톳길을 걷는 것이 쉬워 보이지만, 물기가 있는 황톳길은 미끄러워 조심조심 걸어야 한다. 방송에 출연한 이ㅇㅇ님은 맨발걷기를 한 후, 신발을 신고 걸을 때보다 혈압이 더.. 2023. 7. 13.
비 내리면 더 좋다. 맨발걷기 일상 비 내리는 날, 운동장 맨발로 걷기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 없다. 해를 구경하기 어려운 장마철이다. 오늘도 예외 없이 비가 내린다. 요즘은 가능한 한 이른 아침과 저녁에 두 번 맨발걷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간으로 보면 2시간 정도 되는 것 같다. 아침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촉촉한 맨땅을 걸었다. 맨발로 걷기에 딱 좋은 상황이다. 저녁에 운동장엔 아침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맬발로 걷는다. 비가 내리다 그쳤다를 반복하니,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한다. 우산을 받쳐 들고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많다. 「뇌내 혁명」의 저자 히루야마 시게오는 "걷는 운동은 뇌내 모르핀을 분비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원래는 13,000보를 하루 걷기의 기준량으로 잡고 있지만, 최소한 5,000보를 걸어야 한다. 비가 와도 우산을 쓰..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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