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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올해의 사자성어 작년 2022년 12월에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가 선정되었다.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2023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어떤 것이 선택되었을까. 교수신문에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된 이유와 1위부터 5위까지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2023 올해의 사자성어 대학 교수들이 2023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견리망의(見利忘義)를 선택했다는 기사가 눈에 띈다. 견리망의(見利忘義)는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이라고 한다. 견리망의(見利忘義)와 대비되는 사자성어로 견리사의(見利思義)가 있다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하라.'는 의미인데, 올해의 사자성어는 의로움을 잊고 오직 자기 이익만 챙기는 현 상황을 잘 대변하고 있는 것 같다. 견리망의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추천한 교수들은, ".. 2023. 12. 10.
머들령 너머 금산 하늘물빛정원 휴카페 대전에서 금산을 연결한 4차선 넓은 도로, 금산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와 사이좋게 나란히 이어졌다. 남대전 IC 앞을 경유한 후, 대전천 건너는 삼괴3교를 지나 머들령터널과 금산터널로 진입한다. 터널을 빠져나오마자 오른쪽 골짜기에 하늘물빛정원 자리잡았다. 하늘물빛정원 가는 길 금산에서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하늘물빛정원을 들린다. 네비가 알려주는 대로 따라갔더니, 요광리 마을 안 길을 경유하게 되었다. 주 통로가 이 길이 아닌데, 마을에 살고 계신 분들에게는 불편함을 끼쳤다. 돌아 나오는 길에 살펴보니 동네 안 길을 이용하지 말라는 안내문구가 적혀있다. 마을 안길 이 아닌 고속도로 바로 옆 도로가 주 진입로이다. 하늘물빛정원 앞에는 작은 호수, 장산저수지가 있다. 머들령 골짜기를 포함하여 여러 계곡에서.. 2023. 12. 9.
계족산 황톳길에 180억 쓴 미친 소주 회장님 올해 전국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것이 뭐가 있을까. 그중 하나로 맨발걷기가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황톳길을 검색해 하면, 각 지자체마다 'oo산, oo공원' 황톳길이 나타난다. 지금도 몇개의 황톳길을 만들겠다는 기사가 계속 검색된다.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에 황톳길이 생길 것 같다. 살고 있는 집에서 걸어서 갈만한 곳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이 조성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기대와 바람을 갖게 된다. 중앙일보(2023. 11. 28.)에는 '쉴 땐 뭐 하지 : 호모트래커스'라는 기사가 연재되고 있다. 지난 11월 말, "계족산 맨발길에 180억 썼다. '잡놈' 소주 회장님의 광기"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되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자 장문의 기사내용 맨 앞에 전국 최초로 계족.. 2023. 12. 8.
당뇨병 예방과 관리 5대 생활 수칙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8위로 질병 부담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해 알리고, 당뇨병 예방‧관리를 당부하고자 지자체별 당뇨병 진단 경험률현황을 발표하였다. - 당뇨병 진단 경험률 : 의사에게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30세 이상 사람의 분율로 정의하며, 면접조사를 통해 당뇨병 진단 경험 여부를 설문한 자료로 집계 아울러 최근 10년간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비만, 스트레스, 운동부족, 음주, 흡연 등 환경적 요인과 생활습관도 함께 영향을 받아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당뇨병 예방과 관리 5대 수칙에 따라 생활할 것을 권고하였다. 당뇨병 예방과 관리 5대 생활 수칙 수칙1.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① 정기적으로 체중과 허리둘레를 .. 2023. 12. 6.
월평사이클장에서 갑천 가는 길, 맨발걷기 나지막한 도솔산 끝자락에 월평사이클경기장이 있다. 널찍한 사이클경기장 이외에도 월평양궁장과 궁도장이 사이좋게 이웃한다. 도솔산 끝자락 월평사이클경기장 출발 도로에서 사이클경기장으로 오르는 진입로는 약간 경사진 곳이지만, 경기장이 위치한 곳은 주차장을 포함하여 제법 넓은 공간이다. 이곳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도솔산 능선을 걷는 사람들도 많다. 사이클경기장 옆을 지나서 데크계단 오르면 바로 능선길과 연결된다. 계단을 오르자 마자 왼쪽으로 흙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오늘은 고개너머 갑천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려고 한다. 내려가는 구간 전체가 모두 흙길이지는 않지만, 천천히 맨발로 걷기 시작했다. 등산에서 흙길이 대부분이고 작은 돌들이 깔린 곳도 있다. 무엇보다 지금은 울창.. 2023. 12. 5.
추운 겨울철 맨발걷기 일상 바람만 불지 않아도 야외활동하기는 괜찮은데, 계속 찬 바람 불어온다. 두툼한 패딩을 입고 장갑, 마스크, 모자 등 완전무장하고 공원산책로를 걷는다. 추위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보온 산책로 옆 의자에 앉아 신발과 양말을 벗어놓고 준비해 간 다른 보온 양말로 갈아 신었다. 작년에 사 두었던 보온 양말 한 켤레를 꺼내 발바닥 닿는 부분에 앞뒤로 구멍 2개를 만들었다. 처음 구멍을 만들때,경험이 없어 구멍을 좀 크게 오려냈었다. 구멍을 크게 만들면, 발바닥이 맨땅에 접지되는 부분은 넓지만, 발가락 부분이 튀어나오고 뒤꿈치도 드러나고 해서 불편한 점이 많았었다. 올해는 최대한 작게 오려내려 했다. 구멍 난 보온 양말을 신고 맨발걷기를 해보니, 작년과 같은 불편함은 줄어 들었다. 공원 산책로는 딱딱하게 얼어붙었다. .. 2023. 12. 2.
보문산 전망 좋은 곳, 보운대에서 볼 수 있는 풍경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야구 구장이 가까이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보문산 전망대 보운대를 찾아가 본다. 현재 보문산 공원 진입로 송학사 구간 확장 공사로 통제되어 목재체험장 아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승용차를 이용한다면, 시내버스 종점이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 후, 보문산으로 올라가는 것이 편리하다. 오늘은 시내버스 802번을 탑승 후, 보문산공원 버스 종점에서 하차 후, 아쿠아리움 옆으로 올라섰다. 대전 중구 대사동 산 1-27 한화이글스 야구장이 내려다 보이는 곳, 보운대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3루석 정면으로 높이 올려다 보이는 보문산의 중턱에는 대전의 전체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높은 전망대가 우뚝 서 있다. 1960년대에 보문산을 공원으로 개발하면서 이곳에 전망대를 세우고 넓게 운동장을 깎.. 2023. 12. 1.
EBS '귀하신 몸', 뇌졸중 예방 방법 방금까지 괜찮았는데, 멀쩡하게 일하고 있었는데, 어젯밤 까지는 괜찮았었는데, 갑자기 사망하거나 반신불수, 의식불명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중증질환, 뇌졸중이다. 혈관나이를 되돌려 뇌졸중의 고통을 겪지 않고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EBS '귀하신 몸' 프로그램에서 '뇌졸중 오기 전, 멈추는 법'(2023. 11. 18.) 관련 상세한 내용을 다뤘다. 귀하신 몸에는뇌졸중을 겪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당뇨와 고지혈증을 극복하려고 애쓰고 있는 사람, 마지막으로 뇌졸중 고위험군으로 가족력이 있는 사람 등 3명이 출연했다. 출연자 3명은 사전 검사를 통하여 정확하게 진단을 받은 후, 솔루션을 2주간 진행하고 사후 검사로 변화의 정도를 확인하였다. 내용 순서 - 뇌졸중 전조증상 - 뇌졸중 예방법(뇌졸중 솔루..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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