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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BS '귀하신 몸', 뇌졸중 예방 방법

by 명천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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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까지 괜찮았는데, 멀쩡하게 일하고 있었는데, 어젯밤 까지는 괜찮았었는데,

갑자기 사망하거나 반신불수, 의식불명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중증질환, 뇌졸중이다.

 

혈관나이를 되돌려 뇌졸중의 고통을 겪지 않고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EBS '귀하신 몸' 프로그램에서 '뇌졸중 오기 전, 멈추는 법'(2023. 11. 18.) 관련 상세한 내용을 다뤘다.

 

귀하신 몸에는뇌졸중을 겪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당뇨와 고지혈증을 극복하려고 애쓰고 있는 사람, 마지막으로 뇌졸중 고위험군으로 가족력이 있는 사람 등 3명이 출연했다.

 

출연자 3명은 사전 검사를 통하여 정확하게 진단을 받은 후, 솔루션을 2주간 진행하고 사후 검사로 변화의 정도를 확인하였다.

 

내용 순서

- 뇌졸중 전조증상

- 뇌졸중 예방법(뇌졸중 솔루션)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은 어떤 이유든지 갑작스럽게 뇌에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신경학적 증상이 생기는 병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구분한다.

-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힌 것

-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진 것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① 한쪽 팔다리, 한쪽의 감각이 입 주위나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손가락 또는 다리의 감각이 방금까지 멀쩡했는데, 갑자기 팔에 힘이 없어지는 편측 마비 증상이 생길 수 있다.

 

② 담당 의사 선생님은 지금부터 같이 한번 따라서 해보라고 권했다.

     "맘마, 랄라, 가가", 이 발음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빨리 가까운 신경과 신경외과 있는 병원에 꼭 한번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③ 극심한 두통, 어지럼증, 시야장애, 한쪽 눈이 안 보이는 경우 등 

    전조증상 발생 시에는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받을 필요가 있다.

 

동맥경화증은 혈관이 굉장히 딱딱해지거나 두꺼워지는 것으로

① 원인 : 노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음주, 심방세동

 

② 과정 : 동맥경화증 때문에 혈관이 점점 좁아지거나 손상이 오게 되면 혈관 내 혈류가 점점 느려지거나 정체되고 정체된 혈류 때문에 피가 고이게 되고 그러면서 굳어지게 된다.

 

그래서 혈관 내에 덩어리가 지고 덩어리처럼 만들어진 것을 보통 혈전이라고 한다.

혈전이 생기면 뇌로 가고 그 혈관이 막혀서 갑작스럽게 뇌졸중이 온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로는 고혈압, 당료, 고지혈증, 심방세동, 흡연, 음주 등이 있다.

 

뇌졸중 예방법

- 혈압 조절

- 혈당 조절

- 고지혈증 관리

- 술, 담배 금지

-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가 중요

뇌졸중 솔루션

1. 건강한 생활 식습관 유지

①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 섭취 줄이기

- 권장 식품 : 두부, 콩, 메추리알, 살코기, 생선 계란

- 제한 식품 : 삼겹살, 갈비, 치킨, 가금류 껍질, 동물성 지방이 많아 맛있게 느껴짐

 

② 소금을 줄이는 저염식

- 소금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높아지고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짐

 

③ 혈관을 청소하는 섬유소 풍부한 음식

- 필요에 따라 과일의 섭취량을 줄여함, 과일 과다 섭취는 체내에서 중성지방으로 전환

- 식이섬유소 섭취는 혈관에 쌓인 지방을 밖으로 빼는 방법

- 식이섬유소 풍부한 음식 : 채소, 잡곡, 콩류, 해조류

 

2. 효과적인 운동 방법

중강도, 저강도 운동의 근육운동, 하루에 만보 걷기 등

① 가볍게 빠르게 걷기 : 팔을 힘차게 흔들어 주기, 손을 앞으로 뻗어서 위로 올렸다가 내리기

② 스쾃 뒤꿈치 터치 : 손을 깍지 끼고 다리를 골반이나 어깨너비로 벌린다. 스쾃 자세로 앉았다 일어난다. 무릎을 뒤로 접으며 뒤꿈치를 손으로 터치한다. 30초 동단 12-15회 반복한다.

 

- 운동 유튜브 동영상 : [#그대로 따라하기] 뇌졸중 예방하는 혈관 튼튼 운동법 / 귀하신 몸-27화 뇌졸중 오기 전 멈추는 법 / 귀하신 몸 #EBS 건강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위험인자를 철저하게 조절하는 것이다.

 

마무리

어떤 질병이든 예방이 최선이다. 알맞은 식생활 습관과 적당한 운동은 필수적으로 따라야 한다.

 

그럼에도 피해 가지 못하는 때가 있다. 그러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뇌졸중 전조증상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증상이 느껴질 때, 잘 알아차림으로써 가장 빠른 시간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리 각자 자신은 귀하신 몸이다.

잘 관리하여 건강한 생활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2023.10.27 - [또다른일상] - 세계 뇌졸중의 날, 당신의 '뇌 혈관' 건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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