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은 '세계 비만의 날'이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예방을 위해 2010년 3월 4일을 '비만의 날'로 정했다.
비만은 여러 질병의 유발 원인
대한비만학회 숫자로 보는 비만(2023) 제1호에서 최근 10년간 비만 유병률은 꾸준한 증가 추세임을 제시하고 있다..
- 2021년 기준 남성 2명 중 1명이 비만 49.2%, 여성 4명 중 1명이 비만 27.8%
비만은 비만으로 그치지 않고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 고혈압, 지방간,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통풍, 대장암, 유방암 등이 비만과 관련되어 있다.
비만인 사람은 비만이 아닌 사람에 비해 관상동맥질환 1.5~2배, 고혈압 2.5~4배, 당뇨병 5~13배로 발생 위험이 높다.(출처 : 대한비만학회)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사로 비만 예방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들이 바뀐다.
건강한 아이를 위한 다섯 가지 생활 수칙 중 하나로 걷기를 권장하고 있다.
걷기는 생활 속 운동 실천의 첫걸음이다.
운동을 해야한다는 스트레스보다는 운직임으로써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아이와 함께 찾아야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성인병의 공통분모가 비만이라고 한다.
비만을 줄이기만 하면 여러 위험한 질병들로부터 보호받고 사망자 수도 줄일 수 있어 걷기 등 적당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30분 정도를 걸으면 체내에 쌓였던 지방이 조금씩 소모되어 체중이 줄어든다.
맨발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숲길 맨발걷기를 시작한 후 복부비만이 많이 해소되어 몸이 가벼워졌다고 했다.
(출처 : 맨발걷기의 첫 걸음, 박동창 지음)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맨발걷기 4주 후 건강변화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2023. 7. 12.)에서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이 방영되었다.
맨발걷기 4주 후 건강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짧은 기간이라 수치상 큰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된다.
맨발걷기 4주 후 수치 상으로 건강 변화를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중 체지방량 변화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 맨발걷기 전과 맨발걷기 후 체지방량 변화(㎏)
- 정 OO 41→38.3
- 임 OO 25.2→22.5
- 권 OO 31.4→29.9
이렇게 맨발걷기는 체지방량의 변화뿐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맨발걷기는 단순하고 용이하며 무비용이다.
비만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맨발걷기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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