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에서 방영된 간암 말기 환자의 이야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를 시작한 계기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청계산을 맨발로 걸은 한 논인의 이야기이다.
간암으로 1개월 정도 살 수 있다는 사망선고를 받고 강제퇴원을 당했다고 한다.
시기를 놓쳐 병원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더 이상 없을 때는 집으로 돌아가라는 사례를 주변에서도 가끔 보게 된다.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1개월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것도 그런 상황이었던 것 같다.
병원에서 퇴원한 노인은 맨발로 청계산을 매일 오르면서 굳었던 간이 재생되어 회복되었다.
가끔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여러 곳에서 기적과 같은 일들이 보도되기도 한다.
맨발걷기와 간 기능 개선 효과
위와 같은 실화가 TV 방송에 소개된 후, 바로 집 뒤의 숲을 맨발로 걷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말이 있다. 평상시에는 안 보이고 안 들리다가도 필요하면 보이고 들리게 된다.
간 기능이 정상을 크게 벗어나 있던 박회장은 간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던 시기였다.
지금은 꾸준한 맨발걷기를 통해 간 기능 수치는 정상으로 회복되고 최적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
2000년 12월 맨발걷기 전과 맨발걷기 후인 2004년 6월을 비교해 본다.
간 기능 수치 변화(단위 : IU/L)
- GOT(적정치 40 이하) : 46→29
- GPT(적정치 40 이하) : 107→30
- GGT(적정치 63 이하) : 71→28
(출처 : 맨발걷기의 첫 걸음, 박동창 지음)
맨발로 걸을 때마다 발바닥의 상응점이 지압이 되면서 간 기능이 개선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여러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맨발걷기를 통해서 치유와 개선의 길이 시작되기를 기대한다.
맨발걷기가 일상 속으로 깊숙히 들어왔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예방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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