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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 ,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송 예정

by 명천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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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전, 이른 아침에 맨발로 걷는 사람 1명이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6명 정도로 늘어났다.

저녁에도 맨발 걷기 하는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많아졌다. 전반적으로 맨발걷기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참가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맨발걷기
맨발걷기

 

이번 주 수요일에는 맨발걷기에 관한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 873회에서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 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미리보기 내용을 잠시 살펴본다.

방송일 : 2023년 7월 12일(수) 22:00

 

전국에서 불고 있는 맨발걷기 열풍

산과 숲, 바닷가, 도심 공원 그리고 운동장에서까지 맨발로 걷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매일 걷는것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한 운동을 넘어 일상으로 자리 잡은 맨발걷기의 매력을 알아본다.

 

발에 닿은 시원한 감촉, 흙의 기분 좋은 질감,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 맨발로 걸으면서 보고 느끼면서 달라지는 것을 체험한다. 

 

과연 맨발걷기는 우리 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맨발걷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신발장
벗어 놓은 신발

 

신발을 벗어 던진 사람들

6년 전 암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로 인해 극심한 후유증을 겪었다는 김현정(가명) 씨. 전원생활을 시작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던 그녀에게 또 다른 고통이 찾아왔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걷기는커녕 발을 딛기조차 힘들었다는데. 걷기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선택한 것은 맨발이었다. 과연 맨발걷기는 그녀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매일 아침 혈압을 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정학 씨. 3년 전 대장암 진단 이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혈압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났다.

 

건강을 찾기 위한 운동을 고민하던 이정학 씨는 맨발걷기를 시작했다. 신발을 신고 걷는 것보다 맨발걷기를 택한 이유가 있다.

 

과연 맨발걷기는 신발을 신고 걷는 것에 비해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다양한 실험을 통해 맨발걷기의 효과를 검증해 본다.

 

황톳길-맨발걷기
황톳길 맨발걷기

 

발이 건강해야 전신이 건강하다

맨발로 국내외의 산을 등반하는 맨발의 청춘, 박석주(72) 씨. 맨발 생활 20년째 지금껏 성인병 하나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맨발 걷기로 단련된 박석주 씨의 두 발은 어떤 상태일까?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은 전신 건강의 뿌리다. 우리의 건강을 지탱해 주는 발이 건강해야 전신이 건강하다.

 

발 근육을 자극하는 맨발걷기 효과의 비밀을 살펴보고 튼튼하고 탄력 있는 풋 코어를 기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바닷가-맨발걷기
바닷가 맨발걷기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포항시 북구 보건소에서는 54명 참가자를 모집하여 100일간의 맨발걷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이들 중 대사 질환, 비만 등 건강 개선이 필요한 3인을 선정하여 4주간 관찰했다. 하루 한 시간의 꾸준한 맨발걷기는 과연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살아가면서 아무리 건강하더라도 아프지 않은 사람이 있겠는가. 각자 나름의 방법을 찾고 하루 하루 몸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맨발로 걸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 결과 또한 다양하리라 생각된다.

 

매일 신발을 벗어던지고 맨발로 걷는다. 이제 맨발걷기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맨발걷기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3.07.07 - [맨발로걷기] - EBS 평생학교 맨발로 걸어라, 접지 실험 4가지가 시사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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