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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

by 명천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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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운동장을 걷는 사람들이 여럿이다.

이전에는 신발을 신고 걷는 사람이 많았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운동장 가에 벗어 놓은 신발들이 많다.

신발을 신고 걷는 사람보다 맨발걷기 하는 사람 수가 더 많아졌다.

멘빌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 전국 지자체 의회

어제 뉴스를 검색하다 보니, 맨발걷기에 관련한 제목이 있어 자세하게 들여다봤다.

 

 

"공원을 맨발로 걸어보자", 경기도의회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추진(출처 : 네이버 뉴스, 데일리안)

원주시 전국 최초 '트레킹 도시' 선포, 9월에 맨발걷기 축제(출처 : 네이버 뉴스, 연합뉴스)

 

원주시는 트레킹 도시 선포와 함께 오늘 9월 2일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에서 ‘원주 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맨발걷기가 일상이 된 지금,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커져간다.

언론을 통해서 전해지는 이런 소식에 마음속으로 힘찬 응원을 보낸다.

 

지금은 지자체별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맨발걷기 산책로를 공원 곳곳에 만들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중이다.

 

 

서울시의회,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출처 : 네이버뉴스, 오마이뉴스) 소식도 전해진다.

‘맨발 보행로’를 공원구역, 도시공원, 등산로, 숲 체험코스 등에서 맨발걷기에 적합하도록 조성된 비포장 흙길‘로 정의하고

누구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한다.

 

무엇이든 지속 가능하려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집에서 멀리 있다면, 오가는 시간도 많이 걸린다. 매번 불편하다면 어떻게 계속 진행할 수 있겠는가. 

 

집에서 가까운 공원, 집 근처에서 있는 등산로, 바로 앞 학교 운동장도 좋다.

아침, 점심, 저녁 어느 때든지 일상 속에서 맨발걷기를 하려면 가까운 곳에 흙길이 있어야 한다.

전국 최초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통과, 전주시

맨발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조례가 통과된 곳도 여러곳이다.

지금 추진하고있는 지자체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맨발걷기를 많이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수요에 맞게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례가 통과된 지자체는 전주시이다. 지난 2월 통과되었다.

 

흙길 걸을 권리 ‘접지권’ 전주서 국내 첫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통과(출처 : 네이버뉴스, 중앙일보)

 

전북 전주시의회는 도심의 공원 길에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산책로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전국에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조례안을 제정하여 통과한 것은 전주시가 최초이다.

 

앞으로 계속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가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건강증진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공원과 녹지 공간에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흙길을 조성하려는 분위기를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맨발걷기는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만큼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와 질이 향상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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