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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맨발걷기 천연의 혈액 희석 효과, 심혈관과 뇌질환

by 명천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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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맨발걷기 일상

추석 전날에도 둥근 보름달이 떴다. 점점 하늘 높이 떠오르는 둥근달을 바라보며, 맨발걷기를 하는 마음도 더 풍요로워진다.

운동장을 한 바퀴 돌 때마다,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자연스레 웃음을 짓는다.

추석-보름달
추석 날, 보름달

 

추석날 저녁에는 하늘에 구름이 많다. 구름과 상관없이 보름달이 떠올랐다. 구름 사이로 가렸다고 살며시 모습을 드러내는 보름달을 보는 것도 색다르다.

구름 속 보름달과 반쯤 가린 둥근달 그리고 구름으로부터 벗어난 둥근 보름달 등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운동장-맨발걷기
추석 다음날, 비가 그친 뒤 운동장 맨발걷기

 

추석전날과 추석날 저녁 둥근 보름달을 보았던 것과는 달리 추석 다음날 이른 아침 운동장은 빗물이 고여있다.

이전에는 물속 맨발걷기는 시원함이 더해졌는데, 가을이 깊어질 수록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

 

어쨌든 비가 그친 뒤 운동장 맨발걷기는 가장 좋은 장소가 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맨발걷기 효과, 심혈관질환과 뇌질환 예방과 치유

미국의 공학물리학자 가에탕 쉬발리에 박사와 심장의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는 논문에서 인간의 몸의 접지는 혈액의 점성을 묽게 한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출처:맨발로 걸어라, 박동창 지음)

 

EBS 교육방송 평생학교, 박동창의 맨발로 걸어라에서 맨발걷기의 효과 중 천연의 혈액희석 효과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졌다.

 

전지-전과후-혈액-비교
접지 전과 후의 혈액 비교(출처:교육방송 평생학교, 맨발로 걸어라)

 

자유전자가 우리 몸 안으로 올라오면 적혈구의 표면전하가 올라간다.

세포 간에 밀어내는 힘, 즉 제타변위가 평균 2.7배 높아진다.

 

제타변위가 높아지면,  혈액이 맑아지고 점성이 묽어져 혈류속도가 2.68배 빨라진다.

접지 전에는 세포들이 뭉쳐져 있었는데, 맨발걷기 40분 후에는 맑고 묽게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맨발로 걸었을 때, 천연의 혈액희석 효과로 혈전이 생기지 않아 심혈관질환과 뇌질환의 예방과 치유로 이어져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된다. 

2023.09.28 - [맨발로걷기] - 맨발걷기, 천연의 항산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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