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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맨발걷기, 천연의 항산화 효과

by 명천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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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일상

이른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운동장에서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운동장보다는 적은 수이지만, 공원 산책로에도 꾸준하게 맨발걷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예방차원에서 맨발걷기 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을 포함하여 어떤 질병이나 질환으로부터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걷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유난히 비가 자주 많이 내렸던 올해는 우산을 받쳐들고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자주 만났다.

모두 희망대로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매일 맨발걷기를 이어간다.

맨발걷기
공원 산책로에서 맨발걷기
흙길-산책로
흙길 산책로

맨발걷기의 원리와 효과

날씨와 상관없이 탑돌이 하듯 운동장과 공원산책로에서 매일 맨발걷기 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맨발걷기에 어떤 원리와 효과가 있는 것일까.

 

맨발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그이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두산백과는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 구체적인 질병으로 암, 동맥경화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증, 간염, 신장염, 아토피, 파킨슨병, 자외선과 방사선에 의한 질병 등이 있고

- 이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몸속의 활성산소를 없애 주면 된다.”라고 설명한다.

 

활성산소는 숨을 들이쉬거나 음식을 먹을 때, 부상을 당하거나 에너지를 생성할 때, 많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활성산소가 과다해지면, 세포에 산화작용을 일으키고 세포막을 공격하고 DNA까지 손상시켜 돌연변이가 일어나 암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된다.

 

결국, 활성산소가 과다해지지 않도록 막을 수 있다면, 질병으로부터 고통이 줄어들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고 볼 수 있다.

 

맨발걷기
비오는 날 운동장 맨발걷기

과다해진 활성산소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E, 비타민 C, 요산, 빌리루빈, 클루타티온, 카로틴 등을 섭취하는 것도 활성산소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렇지만 매일 항산화물질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 외 다른 방법으로 맨발로 땅을 밟으면, 몸속 양전하를 띤 활성산소가 중화되어 우리 몸은 안정과 균형을 찾게 된다.

(출처 : 맨발로 걸어라, 박동창 지음)

 

아무리 효과가 뛰어나더라도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하다면, 오랫동안 지속하기가 어렵다.

 

그에 비해 맨발걷기는 무비용, 무해, 단순, 용이한 방법이다.

 

언제든지 누구나 필요성만 느낀다면 비용 없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2023.09.27 - [맨발로걷기] - 맨발걷기 지압 이론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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