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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맨발걷기로 변화하는 일상, 무좀과 발냄새에서 해방

by 명천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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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과 발냄새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 

맨발걷기의 첫걸음(박동창 지음)에서 저자는 맨발걷기로 변화하는 일상 중 무좀과 발냄새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무좀과 발냄새로부터의 구출

- 무좀균은 음습한 곳에서만 서식한다.

- 발에 서식하는 무좀과 각종 박테리아는 발냄새의 주범이기도하다.

- 맨발걷기는 발을 무좀과 악취로부터 해방시킬 것이다.

 

간혹 발가락 사이에 가려움이 생겼다. 무좀의 초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날씨가 더워지고 습도가 높은 여름을 지나 봐야 알겠지만, 발냄새는 거의 없어진 것 같다. 

 

발톱무좀은 어떻게 될지

오래전부터 오른쪽 엄지 발톱에 무좀이 있다. 지금도 계속 안고 있는 중이다. 발톱무좀도 없어질 것이라고 하는데, 아직 때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아마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발톱무좀이 없어지면, 그때 가서 다시 맨발걷기 효과에 대해 정리할 생각이다. 

운동장-맨발걷기
물 고인 운동장 맨발걷기

 

비 오는 날, 운동장 맨발걷기

어제와 오늘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도 운동장에서 우산을 받쳐 들고 맨발걷기를 했다. 운동장 곳곳에 물이 고였다. 

 

습기와 물기가 있는 흙길은 촉감이 부드럽다. 맨발걷기 하기가 너무 편안한 상황이다. 맨발은 한없이 자유를 만끽한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운동장 가에 있는 버찌는 빗물을 넉넉하게 받아들인 듯하다. 물방울 맺힌 열매는 어제보다 더 커지고 붉은빛 더해지고 있다.

버찌
버찌
버찌
어제보다 더 커진 버찌

하루가 다르게 버찌가 커지고 익어가는 것처럼, 매일 맨발걷기는 무좀과 발냄새로부터 해방과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을 것이다. 맨발걷기로 변화하는 일상 중 하나다.

물고인-운동장
물고인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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