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맨발걷기

맨발걷기로 변화하는 일상, 소화기관 활성화

by 명천 2023. 5. 4.
728x90
반응형

소화기관 활성화와 노폐물 배출

맨발걷기의 첫 걸음(박동창 지음)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소화기관이 활성화되어 노폐물 배출이 잘 된다는 것이다.

 

"맨발걷기로 배변활동이 활발해져 우리 몸 안에 구석구석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정화되어간다.

이 과정에서 얼굴에는 화색이 돌고 결과적으로 건강과 젊음을 되찾게 된다."

 

오늘은 운동장에서 맨발걷기를 했다.

운동장 주변에는 큰 아카시아 나무들이 있다. 지금도 꽃 향기가 진동하고 있다.

 

지난 주 폈던 아카시아꽃들은 조금씩 꽃잎을 떨어뜨리고 있다.

덕분에 향기도 맡고 꽃길을 맨발로 걸었다.

 

날씨가 건조할 수록 운동장 흙 촉감이 다르다.

바싹 마른 흙은 더 날카로워지나보다.

굵은 모래를 밟을 때, 그 통증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밴발걷기
아카시아꽃잎 쌓인 운동장 맨발걷기

화려하던 꽃을 자랑하던 벚나무는 열매를 맺고 붉은빛을 띠기 시작했다.

운동장에서 맨발걷기를 하면서 자연의 변화를 실감한다.

 

어제보다 오늘 아카시아꽃이 더 많이 쌓였다.

버찌 열매 크기도 하루가 다르게 커간다.

곧 먹음직스럽게 익을 것 같다. 

버찌
붉은빛 더해가는 버찌

2023.05.03 - [맨발로걷기] - 맨발걷기로 변화하는 일상, 숙면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