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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7

항생제는 필요할 때만 제대로 사용 질병관리청은 11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아, 항생제 내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항생제 내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항생제 내성 글로벌 행동계획」에 따라 매년 11월 18일에서 24일까지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으로 지정하고, 국가별 실정에 맞는 캠페인을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국내에서도 이 기간을 활용해 2017년부터 매년 일반 국민과 의료계의 항생제 적정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 항생제 내성 글로벌 행동 계획 : 5대 전략목표 중 하나로 ‘효과적인 의사소통․교육을 통한 이해 및 인식 증진’ 포함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 2023. 11. 19.
'발작성 기침' 백일해 환자 증가, 예방 및 추가 접종 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83명(2023년 11월 4일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2022년 동기간(25명) 대비 증가하고 있고, 특히, 환자 다수가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로 확인된 만큼, 백일해 발병과 유행 차단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DTaP)을 누락하였거나 추가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하였다. - 최근 5주 백일해 환자 발생 증가 추세, ’22년 동기간 대비 증가(11월 4일 기준 ’22년 25명 → ’23년 83명) -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 중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 감염 위험 - 백일해 예방 접종은 6세까지 총 5회, 11~12세에 6차 접종, 적기에 추가 접종 당부 백일해 환자 증가, 예방접종 필요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 2023. 11. 10.
빈대 출현, 대응 방법 불편한 빈대 출현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이다.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이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을 마련하여 10월 25일 누리집에 게재·안내하였다.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 - 질병관리청 누리집 →알림·자료→홍보자료→교육자료→위생해충 분류군 정보집(빈대) 또한, 11월 1일부터 공항 출국장과 해외감염병 신고센터에서 영국, 프랑스 등 빈대 발생 국가 출입국자와 해당 국가에서 화물을 수입하는 수입기업을 대상으로 빈대 등 위생해충 예방수칙을 안내·홍보할 계획이다.. 2023. 10. 31.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 되는 토종유산균 개발 토종 항산화 유산균, 치매 예방 가능성 확인 농촌진흥청은 최근 발견한 우유 속 항산화 유산균(락티카제이바실러스)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산균이 알츠하이머의 대표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뇌 속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 농촌진흥청 발견 ‘토종 항산화 유산균’… 치매 예방 가능성 확인 - 알츠하이머 주요 원인 ‘베타아밀로이드’, 뇌 속 침착 억제 - 발효유·치즈 등 상품화로 국내산 우유 소비 확대 기대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기전과 원인이 정확하게 알려지진 않았다.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작은 단백질이 지나치게 만들어져 쌓이면서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핵심 기전으로 보고된 바 있다. * 알츠하이머병 :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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