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지키고, 자연도 즐기고...맨발걷기의 효과
EBS 뉴스 <뉴스브릿지> 프로그램(2023.11.7.)에 맨발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출연하였다.
맨발걷기 전도사로 소개받은 박동창 회장은 사회자의 질문에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맨발걷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맨발걷기 효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까지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진 인터뷰 내용은 그동안 전해진 수많은 내용의 요약판이라 할 수 있다.
맨발걷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직업적으로 업무상 많은 스트레스로 건강상태가 최악의 상황일 때가 있었다고 한다.
의사선생님으로부터 심각성을 전해 듣고 걱정에 쌓여 있었은데, 서울의 한 TV프로그램에서 간암 말기로 사망선고를 받고 강제 퇴원을 당한 환자분의 기적과 같은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
매일 청계산을 맨발로 오르는 생활을 몇 달 동안 했는데, 사망은 커녕 갖고 있던 암세포가 모두 사라졌다는 보도를 보고 맨발걷기에 건강 비결이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 출발점이었다.(출처:EBS 뉴스브릿지)
그 후로 맨발걷기를 계속하게 되었고 여러 변화가 따라왔다.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맨발걷기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각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건강하게 삶을 살아가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큰 소망 중 하나인데, 어찌 모두 그렇게 되겠는가.
생로병사를 겪어야 하는 것처럼 늙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노화로 인한 병도 발생한다.
맨발걷기를 통해서 질병으로부터 치유되고 예방으로 이어진다면, 도전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운동장과 공원 산책로 흙길을 걷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맨발걷기는 새로운 도전이요, 변화의 시작이다.
맨발걷기 이후 생긴 변화는
숙면을 취하고 소화 등 대사작용 활발하게 이루어져, 감기로부터 해방은 물론 강건한 신체와 정신으로 회복되는 과정이 있었다.
맨발로 걷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응답은 잠을 잘 잔다고 한다.
잠잘 때, 여러 번 일어나는 것이 없어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 할 수 있다.
잠은 문자 그대로 보약이다.
여러 번 깨지 않고 횟수가 1번으로 줄어들었다는 분들의 이야기 속에서 만족감이 묻어난다.
요즘 맨발걷기는 얼마나
요즘도 맨발걷기를 하루 세끼 식사를 하듯 하루 3회 맨발걷기를 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많이 한다고 해서 몸에 해로운 것이 없는 운동으로 많이 하면 할 수록 도움이 된다.
맨발걷기 시간을 많이 확보하면 좋겠지만, 직장 생활하면서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주어진 여건과 상황에 따라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뉴스브릿지 인터뷰에서 맨발걷기 효과인 지압효과, 접지효과, 발바닥 아치 효과 등 상세한 소개가 있었다.
맨발걷기 효과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신발을 벗고 땅을 밟게 되면 자유전자가 우리 몸 속으로 올라와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킴으로써 암, 고혈암, 고혈당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활성산소를 소멸시킬 수 있는 단순하면서 용이한 방법으로 맨발걷기만한 것이 있을까.
매일 맨발걷기를 해야 하는 이유를 활성산소 중화에서 찾을 수 있다.
그동안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 전도사로 여러 지역을 방문하여 강연도 하고, 관련 책도 여러 권 출간하였다.
- 2006년, <맨발로 걷는 즐거움>
- 2019년, <맨발걷기의 기적>
- 2021년, <맨발로 걸어라>
- 2023년 ,<맨발걷기의 첫 걸음>,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처음으로 도서관에서 <맨발걷기의 기적>을 대출하여 읽은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 후, <맨발로 걸어라>, <맨발걷기의 첫 걸음>을 구입하여 필요할 때마다 들여다 보고 있다.
운동장이든, 공원길이든, 등산로이든 매일 맨발걷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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