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비만의 날, 비만 예방 방법은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

▷ 3월 4일(토)은 「세계 비만의 날」이다.

질병관리청은 올해의 캠페인 주제인 ‘관점 전환: 비만에 대해 얘기해요(Changing perspectives: Let’s talk about obesity)’를 소개하고, 비만에 대여 관심을 갖고 생활할 것을 당부하였다.

 

- 세계 비만의 날이라는 것이 있었나. 세계비만의 날이 무엇을 하는 날인가.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은 세계비만연맹에서 비만이 질병임을 알리고,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세계비만의 날 공식 로고

 

▷ 비만이란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건강의 위험요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정의하고 있다.

비만은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강력한 위험요인이자 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 최근 10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나

(1)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여자 성인(19세 이상) 비만 유병률은 27% 내‧외로 매년 유사 수준이나, 남자는 ’11년 35.1%에서, ’21년 46.3%로 크게 증가하였다.

(2) 또한 중‧고등학생의 경우 남학생, 여학생 모두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였다.

- 남학생은 ’21년 유병률이 17.5%로 ’11년(6.8%) 대비 2.6배 증가하였고,

- 여학생은 ’21년 유병률이 9.1%로 ’11년(4.2%) 대비 2.2배 증가하였다.

 

▷ 세계비만연맹은 「세계 비만의 날」을 계기로,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점을 전환하는 유일한 방법이 ‘소통’이므로, 정책 입안자, 전문가, 일반 대중 간의 대화 등 모든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1) 비만은 질병으로, 비난의 대상이 아님을 명시하고, 유전, 수면, 질병, 정신건강, 영양, 약물, 임신, 마케팅, 의료이용 여건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원인에 맞는 관리가 필요함을 설명하였다.

 

(2) 또한 비만의 예방관리를 위해 사회적 지지와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경험을 공유하면서 전세계적인 연대를 촉구하였다.

 

(3) 질병관리청 최홍석 만성질환관리국장은 “비만은 여러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으로, 비만에 대한 예방관리는 만성질환 예방의 시작점”이라고 전하였다.

 

▷ 비만 바로 알기

- 비만의 정의 및 진단 방법

- 비만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

- 비만은 여러 만성질환의 위험요인

- 모든 비만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기’로 치료되는 것은 아님

- 비만 관리에 있어 다양한 스티그마 해소 필요

- 비만은 비난의 대상이 아님

- 체중만으로 비만을 진단하는 것은 부적절

- 비만은 경제수준 상위 국가만의 문제가 아님

- 소아비만의 예방관리는 매우 절실

  (출처 : 질병관리청)

비만 예방, 암 예방의 핵심

건강다이제스트 2023년 1월호에 암 예방의 핵심은 비만 예방이라는 제목이 보인다.

암 연구에 평생을 바친 대한암연구재단 안윤옥 이사장님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정리하였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있다.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도록 하고, 찐 살을 빼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적당한 체중을 유지 하기 위해서 먹는 것을 조절하기도 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건강다이제스트에서는 지방이 축적되지 않도록 하고, 축적된 지방을 빼내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지방이 축적되지 않도록 하는 것

- 무엇이든지 먹고 3시간 이내에 잠을 자면 100％ 저장

- 간식, 야식을 먹는 것은 100％ 저장

 

저녁 6시 전에 식사를 마치고 그 후로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법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지인이 있었다.

체중조절을 하려면 간식과 야식은 당연히 먹지 말아야 할 것이다.

 

축적된 지방을 빼야 하는 것

효과적인 단식은 지방을 빼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다른 것은 먹지 않고 물만 마시는 방법이다.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연속 2일 이상은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비만 예방을 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

모두 자신이게 알맞은 방법을 찾아서 기대하는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

 

3월 4일 오늘은 세계 비만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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