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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봄 꽃과 함께 걸어 봄, 유성 계룡스파텔 황톳길

by 명천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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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숲길, 맨발산책길, 도심 맨발축제, 맨발걷기 선포식, 맨발황톳길 조성 등 맨발이 들어있는 기사 내용이 끝이 안 보일 정도다.

 

계룡스파텔 황톳길

 

도심 속 가까운 산책로, 계룡스파텔 황톳길

4월 말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슈퍼 어싱 해변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되었고,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는 맨발로 걷는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5월 2일에는 세종중앙공원 내 530m 솔숲정원 맨발산책길이 개장했다. 작년 10월에는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일원에 '명품 황톳길이 조성되어 준공되었다.

 

 맨발걷기 열풍이다. 맨발 산책길 조성 광풍이다. 맨발 걷기 열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가늠할 수가 없다. 현재 상황이 계속된다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없는 지역이 없을 것 같다.

 

유성온천공원
유성온천공원 봄꽃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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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맨발산책로 명소가 생기겠지만, 그래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곳은 접근성이 좋아야 가장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같은 도시에 살고 있더라도 먼 거리면, 매일 맨발로 걷기가 쉽지 않다. 지자체별로 가까운 공원에 맨발길을 조성하는 것이 그런 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 그곳이 맨발로 걷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유성 계룡스파텔 맨발 황톳길이다.

 

울창한 숲속에 자리 잡은 황톳길은 길이가 길지는 않다. 그럼에도 늘 맨발 걷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유성온천문화공원과 붙어 있어 접근성은 말할 것도 없는 곳이다.

 

수국
수국, 유성봄꽃전시회
수국
수국, 유성온전문화공원

 

계룡스파텔 황톳길은 건조한 날씨를 반영하듯, 바닥이 말라서 갈라져있는 것이 보인다. 큰 나무 아래 의자 옆에 신발을 벗어놓고 맨발걷기를 시작한다.

 

맨발걷기를 마친 후에는 일 년 연중 운영되는 족욕체험장에서 따뜻한 물로 족욕을 즐길 수 있다. 하루 종일 걸으면서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다.

 

지금 유성온천문화공원에서는 봄꽃전시회가 한창이다. 꽃구경과 맨발걷기 그리고 족욕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계룡스파텔 황톳길의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 화려하게 활짝 핀 수국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유성봄꽃전시회

- 기간 : 2024. 5. 3.(금)∼5. 26.(일)

- 장소 : 유성온천문화공원 및 대학로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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