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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대청호 직동 찬샘마을 노고산성 오르는 길, 맨발걷기

by 명천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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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바라보며 맨발 번쩍

날씨가 쾌청한 날이면, 오르고 싶은 곳, 직동 찬샘마을 뒷산인 노고산성이다.

멋진 대청호를 편하게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노고산성 바로 밑에는 큰 노고바위가 자리잡고 있다.

 

마을 뒷산, 노고산성은 마을에서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오를 수 있다.

어느 코스로 가든 거리상으로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올라갔던 길로 내려올 수도 있지만, 한 바퀴 돌아서 원점회귀하는 것도 괜찮다.

찬샘정 정자에서 능선 오르는 길 시작된다.

대청호
노고산성에서 내려다 본 대청호
맨발걷기
맨발걷기
맨발걷기
맨발걷기

 

능선으로 진입하자 마자 신발을 벗어 들었다.

경사가 급한 곳도 있지만, 맨발로 걷기에 내려가는 길보다 올라가는 길이 훨씬 안전하다.

 

오르는 길은 서두를 수도 없고 천천히 쉬엄쉬엄 걷는다.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여유를 갖고 맨발걷기를 한다.

 

 

정상에는 그런대로 쉴만한 공간이 있다.

의자도 하나 있어 빈 의자에 자리 잡고 대청호 풍경을 담는다.

 

아무 생각 없이 물끄러미 대청호를 바라보는 시간만큼은 그 어느 것으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는다.

참, 고요한 시간이 흘러간다.

 

자리에 앉아 맨발을 번쩍 들어보았다.

대청호에 발을 담그기라도 할 듯한 모양새다.

노고산성-등산로
노고산성 등산로
노고산성-의자
노고산성 의자
노고산성에서-맨발
노고산성 의자에 앉아 맨발 번쩍

2023.10.04 - [맨발로걷기] - 맨발걷기와 접지 효과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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