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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내 몸을 녹슬게 하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방법, MBC 다큐프라임

by 명천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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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녹슬게 하는 활성산소를 줄여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다큐프라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내용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지난 2월 12일에는 '내 몸을 녹슬게 하는 활성산소를 줄여라'는 제목으로 건강 관련 내용이었다.

오래전부터 조금씩 활성산소에 관한 내용이 오르내리고 있는데,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생로병사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태어나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모두 살아가는 동안 건강하게 살기를 소망하지만, 그것이 뜻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태어날 때부터 건강을 타고나서 무병장수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일반적인 얘기는 아닌 것 같다.

 

가까이는 가족부터 시작해서 친척들을 보더라도 무슨 병이나 질환, 통증 등을 달고 살아간다.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되는 것도 있겠지만, 거의 만성질환이 된 것 같다.

◇ 만성질환을 달고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무엇일까

젊었을 때는 약을 한 주먹씩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다.

한 번이라도 수술을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보다 수술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더 많은듯하다.

 

처방전을 들고 종합병원에 앞에 있는 약국을 들어서면, 큰 봉지에 약을 가득 들고 가는 모습도 흔히 보게 된다.

 

만성질환을 달고 사는 사람들의 혈액 검사 결과를 확인해 보니, 공통적으로 염증수치활성산소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한다.

 

◇ 적당하면 유익, 과하면 독이 되는 활성산소

한 가정의학과전문의 의사 선생님은 현대인이 앓고 있는 질병의 90%는 활성산소 때문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활성산소는 증가한다고 한다.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다른 건강잡지에서도 본 적이 있다. 그만큼 활성산소는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큰 요인이 되는 것 같다. 

 

활성산소는 백혈구 같은 면역세포들이 밖에서 들어오는 균을 죽일 때, 활용이 된다. 그런데 활성산소가 과다해져서 남을 때가 문제이다.

과해진 활성산소는 혈액의 염증을 유발하고, 세포를 녹슬게 하는 산화과정이 쉽게 일어나게 만든다.

 

적당하게 균형을 맞추면 우리 몸에 유익한 것이다. 그런데, 과하게 되면 무익한 정도가 아니라, 우리 몸을 공격하는 독으로 작용하는 것이 문제이다.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프로그램에서 제시되는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운동이고, 두 번째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 첫 번째 방법, 맨발걷기를 통한 접지(earthing)

쌀쌀한 비바람이 부는 한 겨울, 1월에 포항 바닷가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들은 신발과 양말을 벗고 모래사장으로 내려갔다.

 

참가자들 중에는 혈액암인 사람, 수면 장애로 힘들어하는 사람, 이명으로 고생하는 사람 등 여러 가지 질병과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맨발걷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건강문제가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한다.

 

맨발걷기의 원리 중 하나는 접지(earthing)이다. 우리 몸속에 남아도는 활성산소(+전하)는 땅에 있는 자유전자(-전하)를 만나면서 중화된다. 몸속에 있던 활성산소가 접지를 통해 배출되는 효과가 있게 된다.

 

활성산소를 배출함으로써 피부의 염증이 완화되고 세포의 공격이 줄어드는 것이다. 질병의 치유와 개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 두 번째 방법,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글루타치온

항산화물질 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글루타치온이라고 한다. 글루타치온을 이용하여 피부를 개선하는 등 여러 의료분야에서 다양한 건강개선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암을 극복한 이후에 식생활을 개선한 한 출연자는 음식을 삶거나 쪄서 먹는 것은 직화하거나 구워 먹는 것에 비해서 활성산소를 낮추는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었다.

 

- 매일 계속되는 맨발걷기

건강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음식 섭취와 운동이 병행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모든 것을 만족스럽게 수행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매일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맨발걷기이다. 여건에 따라서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맨발로 걷는 것이다.

 

오늘은 나지막한 야산에서 맨발걷기를 했다.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면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좋은 계절이 되었다.

 

맨발걷기는 접지를 통해서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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