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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84

충남대학교박물관 전시, 부여 동남리 그리고 백제 충남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기획전시 1968년 개관 이후 문화의 향기를 계속 뿜어내고 있는 곳, 충남대학교박물관이 있다. 무엇이 전시되고 있을까. 상설전시장을 구경한 후, 특별전시장을 둘러보려고 한다. 특별전시장에서는 충남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부여 동남리 그리고 백제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다. - 관람시간 10:00-17:00 - 휴관 토, 일요일, 공휴일 - 관람요금 무료 - 주차요금 : 기본 60분간 1,000원 추가 10분당 200원 - 교내 경유 시내버스 108번 , 48번 박물관 건물 밖 볕이 잘 드는 곳에 노란 민들레 꽃 피었다. 추운 겨울 이겨내고 나무 아래 홀로 핀 모습이 더 대단해 보인다. 특별한 목적이 있다면, 모를까. 대학교 캠퍼스를 가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다른 일로.. 2023. 3. 11.
유성 유림공원 소나무, 봄날 풍경 유성천 건너 유림공원, 봄날 유성대교 아래 작은 다리를 건너면, 유림공원이다. 다리 위를 지나다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징검다리를 담아본다. 봄가뭄으로 수량이 점점 줄어가는 유성천에 햇빛 비친다. 다리를 건너, 노란색에 끌려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일찍 피어난 개나리, 자신을 뽐내고 있다. 그에 뒤질세라 시샘하는 듯 이어 꽃망을 터트릴 기세다. 반도지 연못 옆을 지나가다, 다시 발걸음 멈추었다. 아직 뜸 들이고 있는 목련, 좀 더 기다리라고 말하는듯하다. 어디로 가야 봄소식을 볼 수 있을까. 유림공원 안으로 깊숙이 들어왔다. 중앙광장이다.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 사랑채가 보인다. 아직은 때가 아닌지, 텅 비어 있다. "그게 아니겠지." "지금은 늦은 오후인데, 아침 일찍 들렸다가 봄소식 서로 .. 2023. 3. 10.
대전 전통나래관 전시, 드러냄-가장 자연스러운 재탄생 2022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 초목(草木), 새로운 생(生)의 기록 - 대전광역시 동구 철갑 2길 2(소제동) 생(生)과 멸(滅)의 순환적 변주, 죽어서도 살아 숨 쉬는 풀과 나무라는 주제로 2022년부터 전시되던 기획전이 2월 26일 종료되었다. 전시 공간은 4가지 소 주제로 나누어졌고,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6인의 솜씨가 그대로 드러났다. 1. 기다림, 자연이 깊어가는 시간 2. 덜어냄, 안과 밖을 채우기 3, 드러냄, 가장 자연스러운 재탄생 4. 완벽한 쓰임새에 깃든 아름다움을 추가한다.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 소목장 방대근 - 악기장(북메우기) 김관식 - 초고장 양중규 - 악기장(가야금) 표태선 - 목기장 김인규 - 대목장 홍경선 전시실 입구에 적혀있는 문구, 나무들은 긴 생각을 지니고 있다... 2023. 2. 27.
대전 전통나래관 초목(草木), 새로운 생(生)의 기록 대전역 지하차도와 동광장이 없던 때, 대전역 뒤는 좀 소외된 곳으로 여겨졌었다. 지금이야 지하차도가 연결되어 교통도 편리해졌다. 대전의 hot한 곳 중 하나인 소제동에 대전전통나래관이 있다. - 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철갑 2길 2(소제동) 작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시회, 초목을 보려고 한다. 어떤 것을 볼 수 있을까. 전시회는 내일 종료된다. 2층으로 올라가 상설전시장을 돌아보고, 3층 기획전시장으로 올라갔다. 계단으로 오르던 중 창밖의 모습을 잠시 들여다보았다. - 2층 : 상설전시장 - 3층 : 기획전시장 2022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 초목(草木), 새로운 생(生)의 기록 3층 기획전시실 입구이다. 정면에 초목, 새로운 생의 기록이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대전 무형문화재 6 종..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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