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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어싱(earthing)의 원리와 효과 맨발 걷기 일상 아침 6시 넘어서 운동장으로 향했다. 이미 운동을 끝내고 가셨는지 적막하다. 20분 정도 지나 운동장으로 나오는 분들 보인다. 수돗가에 슬리퍼를 벗어놓고 흙을 밟았다. 흙을 밟을 때, 촉감이 좋다. 몇 바퀴를 걷는 동안 발바닥이 조금씩 차갑게 느껴졌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차가운 정도가 더 전해지고 있다. 보폭을 줄이고 속도를 더 늦췄다. 걷는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오랫동안 계속하려면, 과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 두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무리할 필요는 없다. 맨발걷기를 끝내고 운동장 가에 있는 수돗물로 흙을 닦아낸다. 발바닥이 차가워져서 그런지 물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어싱의 원리 우리의 인체는 끊임없어 음전하와 양전하가 균형을 유지하려고 한다. 불균형이 발생한다면 질병에 걸리기 쉽다.. 2022. 10. 26.
세면대 배수구 교체해 보기 세면대 배수구 교체해 보기 이사온 지 오래되다 보니 고장 나는 것이 생기기 시작한다. LED 전등으로 교체한 후, 바꾸는 것을 잊고 살아왔다. 전등 한 두 개는 가끔 깜빡임이 나타난다. 며칠 전 욕실 전등이 나갔다. 남아있는 보조등으로도 괜찮은 것 같아서 그대로 지냈다. 아내는 지금까지 교체를 하지 않았느냐며, 싫은 소리를 한다. 아내가 직접 구입한 전등으로 교체했는데, 전 것과 색깔이 다르다. 결국 전에 사용하던 것과 같은 색깔의 전등을 다시 사왔다. 처음으로 매입형으로 된 전등을 교체할 때, 구조를 몰라서 유튜브를 찾아봤었다. 간단한 것도 경험이 없으면, 쉽지가 않다. 더구나 매입형은 구멍 사이즈가 다르다 보니, 사이즈 규격을 알아야 한다. 화장실 세면대는 매일 사용하는 곳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물빠.. 2022. 10. 25.
나도 한번 해볼까, 맨발로 걷기 두 달 동안의 맨발 걷기 맨발 걷기를 시작한 지 두 달이 넘었다. 주로 저녁 시간에 바로 집 앞에 있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10월 7일(금)에는 저녁에 걷기가 힘들 것 같아서 이른 아침에 운동장을 걸었다. 저녁보다는 아침에 운동장을 걷고 계신 분들이 더 많았다. 8명이 운동장을 걷고 있었다. 그중 2명이 수돗가에 신발을 벗어놓고 맨발로 걷고 있었다. 10월 13일(목)에도 아침에 맨발 걷기를 했다. 전과 같이 두 분의 여성분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었다. 두 분의 속도는 매우 빨랐다. 천천히 걷고 있는 옆을 추월하며,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 얼떨결에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했다. 시작한 지가 얼마나 되었느냐고 물으니, 두 달 정도 되었다고 한다. 맨발 걷기 시작.. 2022. 10. 24.
만만한 물리학자의 세상 보기, 서강대 이기진 교수 만만한 물리학자의 세상 보기 가을은 독서의 달이라라고 한다. 가끔 발길을 이끄는 도서관이 있다. 한밭도서관이다. 도서관 게시판에는 많은 홍보물이 붙어있다.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는 광고문이 있었다. 몇 분의 작가 초청 강연회가 있어서, 날짜를 확인했다. 일찌감치 서강대 이기진 교수의 강연회를 신청했다. 도서관에 여유 있게 도착했다. 2층 열람실에서 새로 나온 책을 살펴보다가 지하 1층에 있는 다목적홀로 내려갔다. 입구에서 서명을 했다. 바로 옆에는 물리학자 이기진 교수님의 저서가 몇 권 진열되어 있었다. 책 제목이 "사소한 일상이 물리가 되는 즐거움, 하루하루의 물리학"이다. 책 제목이 친근하게 느껴졌다. 사소한 일상 속에 물리가 들어있는지, 그것이 즐거움이 되는지는 생각해 본..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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