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전가볼만한곳15 밤이 더 아름다운 명소, 갑천 엑스포 다리 야경 올려다보다, 갑천 둔치 산책로 해가 완전히 서산으로 기울어진 시간, 갑천변 둔치 산책로를 걸어본다. 어두워지면서 하늘 구름은 검게 짙어가고 저녁노을은 더 선명하게 보인다. 갑천을 건너는 대덕대교 가로등 환하게 비추기 시작했다. 다리 아래 야간 조명도 물속에 잠겨 빛난다. 산책로 따라 천천히 걸어 내려오면, 너무나 익숙한 모습 펼쳐졌다. 다리 위에 부드러운 곡선 불빛과 물속에 비친 모습이 잘 어울리는 데칼코마니다. 엑스포다리 아래를 지나 왼쪽 방향에 불빛 환하게 비친 웅장한 건물이 보인다. 여러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곳,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이다. 가까이서 바라보다, 엑스포공원과 엑스포다리 갑천 둔치 산책로에서 엑스포다리로 올라섰다. 건널목을 건너 먼저 엑스포공원을 들어선다. 광장 앞에서 엑스포 마스코.. 2024. 1. 13. 저녁노을과 가로등, 겨울 우암사적공원 야경 꽁꽁 얼어붙은 남간정사와 덕포루 찬 바람 불어오는 저녁 무렵이다. 서산으로 기우는 해는 우암사적공원 담장 너무 깊은 곳까지 비치고 있다. 음지에 길은 얼어붙었고 담장 위 기와에도 쌓인 눈 그대로다. - 위치 : 대전 동구 충정로 53(가양동 65번지) 서산에 머물던 해는 순식간에 숨어버렸다. 그리고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였다. 공원 산책로 옆 가로등에 불빛 들어왔다. 기운 해를 대신하여 밤새 불 밝힐 듯하다. 담 너머로 일찍 문 닫은 남간정사 들여다본다. 옆 건물 기국정도 대낮처럼 환하게 불 밝혔다. 홍살문 지나 덕포루 앞에 도착했다. 남간정사 앞 연못보다는 조금 더 큰 연못도 꽁꽁 얼어붙었다. 야간에 환하게 불 밝힌 우암사적공원에 겨울바람 스쳐 지나간다. ▶2023.12.24 - [여행] - 12월에 .. 2023. 12. 29. 12월에 어울리는 산타와 눈사람, 대전 열대식물원 깊을대로 깊어가는 겨울, 12월 중순은 어디 가나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트리가 어두운 밤 불을 밝히고, 반짝이는 불빛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가 더 예쁠까, 무대에 올라선 산타와 눈사람 길을 걷가가 우연히 마주친 산타와 눈사람이 마음을 더 설레게 만드는 절기이다. 한밭수목원으로 길목, 열대식물원 앞을 지나면서 산타와 눈사람을 만났다. 식물원 앞 정원에는 지난 봄부터 가을까지 철마다 예쁜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름 모르는 꽃들을 바라보며, 담은 한 장의 사진은 추억 속으로 쌓여간다. 지금은 그 정원 위에 산타와 눈사람들이 높은 무대 위로 올라섰다. 멀리서 보면 모양이 모두 같아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서 들여다보면 각각 생김새가 다르다. 산타클로스는 하얀 테를 두른 빨간 모자에 길고.. 2023. 12. 18. 보문산 전망 좋은 곳, 보운대에서 볼 수 있는 풍경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야구 구장이 가까이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보문산 전망대 보운대를 찾아가 본다. 현재 보문산 공원 진입로 송학사 구간 확장 공사로 통제되어 목재체험장 아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승용차를 이용한다면, 시내버스 종점이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 후, 보문산으로 올라가는 것이 편리하다. 오늘은 시내버스 802번을 탑승 후, 보문산공원 버스 종점에서 하차 후, 아쿠아리움 옆으로 올라섰다. 대전 중구 대사동 산 1-27 한화이글스 야구장이 내려다 보이는 곳, 보운대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3루석 정면으로 높이 올려다 보이는 보문산의 중턱에는 대전의 전체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높은 전망대가 우뚝 서 있다. 1960년대에 보문산을 공원으로 개발하면서 이곳에 전망대를 세우고 넓게 운동장을 깎.. 2023. 12. 1.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