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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볼만한곳15

대전 관광·여행 명소, 상소동산림욕장 숲길과 돌탑 만인산 봉수레미골에서 발원한 물길인 대전천은 상소오토캠핑장 옆을 흘러간다. 캠핑장 E구역 잔디광장을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너면, 바로 상소동산림욕장이다. 대전 가볼만 한 곳, 상소동산림욕장 오토캠핑장 이용객이라면 캠핑장 정문으로 들어서면 되고, 산림욕장 방문객이라면, 정문 오른쪽으로 제2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평일 제2주차장은 자리가 넉넉하고 방문객이 많은 주말이라면, 제1주차장과 제3주차장도 있어 주차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물론 주차비는 무료이다.  아치형 다리를 건너자마자 왼쪽으로 종합안내도를 볼 수 있다. 상소동산림욕장은 작은 골짜기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산책로가 이어진다. 높게 보이는 능선은 만인산과 식장산으로 이어지는 국가숲길인 대전둘레산길 4구간이다. 능선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고 산책로 .. 2024. 12. 5.
장마 시작 전 주말,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6월 29일, 저녁부터 장맛비가 예보된 마지막 주 토요일 이른 아침이다. 오후엔 걷기 쉽지 않을 듯하여 아침 일찍 출발했다.  집앞에서 6시쯤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법동보람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시간이 6시 49분이다.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많이 보인다. 절고개 삼거리에서 장동산림욕장으로, 계족산 황톳길오늘은 법동소류지를 지나 절고개 삼거리에서 장동산림욕장 방향으로 내려선 후, 74번 버스를 타고 돌아가려고 한다. ▷ 이동경로 - 보람아파트버스정류장(06:49)→법동소류지→황톳길 임도삼거리(07:43)→산림욕장 분기점(삼거리)→숲속공연장→장동산림욕장(09:25 도착)- 09:50 : 장동산림욕장 앞 버스정류장, 74번 시내버스 탑승(배차간격 40분)  법동소류지에.. 2024. 6. 29.
'아직 때를 기다리고 있구나', 장태산자연휴양림 작약 꽃 봉오리 작년 이맘때쯤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작약을 만났는데, 오늘은 상황이 어떤지 궁금해진다. 대전역 동광장을 출발한 20번 시내버스는 휴양림 앞 버스정류장에서 여행객들을 내려주고 산막골짜기 안으로 깊숙하게 들어간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한 바퀴버스에서 내려 정문 안으로 들어서는 지점, 메타세쿼이아 나뭇잎이 푸른빛을 더해가고 있다. 오늘은 가볍게 산림욕장 내부만 돌아보려고 한다. 이동경로 휴양림 버스정류장→정문→만남의 숲→생태연못→메타세쿼이아산림욕장→숲속의교실→교과서식물원→숲속어드벤쳐(스카이타워와 출렁다리) →전망대→휴양림 버스정류장대중교통 이용 방법① 시내버스 20번, 대전역~장태산- 대전역 출발시간06:15/ 08:15/ 09:50/ 12:05/ 13:40/ 15:55/ 17:30/ 19:30/ 20:55/ 2.. 2024. 5. 11.
겨울비 내리는 저녁 어울림, 유림공원 속리산과 안면도 소나무 여름비 같은 겨울비가 쏟아진다. 오후부터 시작된 겨울비는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다리 건너편 다정한 이웃, 푸른 소나무 숲 늦은 저녁시간, 유림공원 옆을 지나가다 잠시 공원 안으로 들어섰다. 어두워진 공원산책로에 있는 가로등은 환하게 불 밝혔다. 유림정과 반도지 연못이 있는 곳을 돌아본다. 약한 불빛에 공원 주변이 잘 보일리가 없다. 다시 돌아나와 야외무대가 있는 방향으로 발걸음 옮긴다. 공원 한 가운데를 관통하는 도로 위를 지나는 작은 다리를 건넌다. 다리 중간에 서서 갑천 방향으로 야간 조명 환하다. 겨울 저녁 시간에 쏟아지는 작은 빗방울이 흩어져 야간 조명에 빛난다. 다리 양편에 우뚝 솟아있는 소나무 숲이 있다.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속리산 소나무숲이다. 속리산은 우리나라 소나무를 대표하는 정이품송이..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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