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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2년 대전과 세종 일몰 명소 4곳, 멋진 사진 모음

by 명천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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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2시간 정도 남았다. 한 해를 다 보내고 난 지금,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아쉬움을 묻는다.

12월 31일 저녁, 대전갑천변에서 거의 기울어가는 해를 잠시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그동안 대전과 세종에서 보았던 일몰 사진을 되돌려 본다.

 

 2022년 대전과 세종 일몰 사진 멋진 모습

 

1. 대전 갑천 둔산대교

- 2022년 12월 31일, 둔산대교에서 바라 본 일몰 모습

그동안 날씨가 계속 흐려서 일몰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다. 오늘은 일몰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잔뜩 흐린 날씨인데, 늦은 오후에 잠시 해가 보이는 것으로 예보되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갑천 변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둔산대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서산으로 해가 기울고 있었다. 더구나 건물에 가려서 끝까지 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조금 일찍 출발했어야 했는데, 일몰시간을 정확하게 맞추지 못했다. 아쉬움은 남지만, 지는 해에 그 아쉬움을 함께 묻는다.

갑천-일몰
2022년 12월 31일, 대전 둔산대교에서 일몰 모습
갑천-일몰
2022년 12월 31일, 대전 둔산대교에서 바라 본 일몰
갑천-일몰
2022. 12. 31. 대전 둔산대교 건넌 후 일몰 모습

 

2. 세종 금강 보행교

- 2022년 10월 18일, 세종 금강 보행교에서 일몰 모습

세종 금강 보행교는 낮에 걸어도 좋지만, 야간에 걸으면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보행교를 천천히 걸으면서, 일몰 후에 펼쳐진 멋진 모습을 충분히 담았다. 서쪽 하늘과 금강에 반사된 노을의 모습은 장관을 이루었다.

세종-보행교-일몰
2022. 10. 18. 세종 보행교에사 바라 본 일몰
세종-보행교-일몰
2022. 10. 18. 세종 보행교에서 바라 본 일몰

 

3. 세종 금강 한글공원

- 2022년 10월 19일, 세종 한글공원에서 일몰 모습

저녁때 금강변을 산책하다가 위쪽으로 한참 걸어서 도착한 곳이다. 어두워진 금강변을 돌아다니다가, 도착한 곳이 한글공원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세종 보행교에 이어서 참 멋진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세종시는 일몰 모습이 참 멋진 곳이다. 산과 강 그리고 고층 아파트를 배경으로 비치는 일몰은 어디서 보아도 멋진 모습이다.

세종-한글공원-일몰
2022. 10. 19. 세종 한글공원 일몰
세종-한글공원-일몰
2022. 10. 19. 세종 한글공원 일몰

 

4. 대전 대동 하늘공원

- 2022년 12월 11일, 대전 대동하늘공원 일몰 모습

대전 대동하늘공원 일몰은 널리 알려진 명소이다.

 

일몰이 아니더라도 벽화마을을 돌아보고, 언덕에 올라서 내려다 보이는 대전시가지는 정감을 자아낸다. 일몰 후 대전시의 야경의 모습도 즐거움을 더해주는 곳이다.

대동-하늘공원-일몰
2022. 12. 11. 대동하늘공원 일몰
대동하늘공원-일몰
2022. 12. 11. 대동하늘공원 일몰

2022년 12월 31일, 마지막 일몰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일몰 모습 사진도 되돌아보았다.

2023년이 곧 밝아온다.

새 해에 모든 이들의 꿈과 소망이 바라는 대로 잘 성취되기를 기원한다. 

2022.12.12 - [걷기가좋아] - 2022년 12월 11일, 대전 동구 대동 하늘공원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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