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행자의 날, 알뜰교통카드 2배 적립
언제부터인지 일 년에 한 번씩은 빼빼로를 사려고 마트에 들른다. 어제저녁에도 집으로 들어가면서 마트에서 빼빼로를 샀다. 마트에는 빼빼로가 잔뜩 진열되어 있다.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이다. 그리고 가래떡 데이다.
11월 11일은 보행자의 날이라고 한다. 그리고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기념일이면서 의미와 재미를 부여한 날이기도 하다.
언제나 집을 나서기 전에 하는 일이 있다. 알뜰교통카드를 클릭하는 일이다. 이어서 출발하기를 클릭한다. 11월에 13번째 버스를 타는 것 같다. 13번 원안에 작은 식물 모양 표시가 떴다.
도서관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탈 때, 교통카드를 찍고, 내릴 때도 찍는다. 목적지인 도서관에서 도착하기를 클릭했다. 13번째 원 모양 안에 보행자의 날, 원 위에는 2배 적립이라고 적힌 것이 보인다.
보행자의 날을 기념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부분이지만 혜택을 주는 것 같다. 도서관에서 일을 마치고, 다른 곳에 가려고 시내버스를 탔다. 같은 모양으로 '보행자의 날, 2배 적립'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나의 활동 난에는 거리별 단가를 계산하여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신체건강 부분에서 절약된 것을 금액으로 수치화하여 나타났다.
- 경제적 편익(자가용 이용 대비 절감비용) : 203,944원 절약
- 환경적 편익(승용차 대기오염 배출량,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감소) : 74,721월 절약
- 사회적 편익(혼잡/교통 사고 비용 감소) : 132,740월 절약
- 신체건강 편익(다이어트, 체지방 감소, 외래진료 본인 부담액 감소) : 73,402월 절약
2. 퇴근길 지하철(버스)에서 할 수 있는 근력 운동 3가지(출처 : 워크온 매거진)
- 지하철에서 손잡이 잡고 뒤꿈치 들기
손잡이를 잡은 상태에서 뒤꿈치를 들고 최대한 높게 들고 10초간 정지하고 나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세요.
같은 동작을 3-5회 반복해 주시면 종아리 근육 운동이 됩니다.
- 지하철에 앉아 있을 때 복근 강화
지하철 의자에 끝까지 엉덩이를 붙이고 허리를 꼿꼿이 편 후에 복부에 힘을 주고 않아 있으면 됩니다.
-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경보하기
퇴근 후에 한 정거장 먼저 내려서 숨이 살짝 찰 정도로 빠르게 걸어 집에 도착해 보세요.
저녁 시간에 걷기는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을 땅으로 배출해 줍니다.
-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일상 속에서 틈틈이 실천할 때, 작은 노력이 쌓여 큰 결과를 가져온다는 문구가 덧붙여졌다. 우리 모두 처한 상황이 다르니,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작은 실천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3. 워크온 챌린지
워크 온에서 걷기에 관한 여러 행사가 진행 중이다.
공교롭게도 오늘 11월 11일에 종료되는 챌린지가 2개가 있다.
저축은행과 함께 하는 기부 챌린지에서는 기간 중에 걸음 357,572보를 기부하게 되었다. 공공 누적 걸음은 12,375,844,092보로 2475％ 달성되었다. 걷고(GO) 포인트 받고(GO) 11월 1차 정기 챌린지에서는 걸음 100,000보로 100％ 달성하여 모바일 기프티콘을 응모했다.
- 저축은행과 함께하는 그린 워킹 기부챌린지
- 기간 : 2022. 10. 12. - 2022. 11. 11.
- 대상 : 국민 누구나
- 혜택 : 챌린지 종료 후 기부 증서 발급, 걸음 수 기부하고 커피 쿠폰 받기
- 합산 누적 걸음 500,000,000보 달성시 성공
-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5억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단체에 기부
- 걷고(GO) 포인트 받고(GO)
- 기간 : 2022. 10. 28. - 2022. 11. 11.
- 목표 걸음 : 100,000보(하루 10,000보 인정)
- 혜택 : 모바일 기프티콘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이 지나간다. 그동안 알뜰교통카드 사용 결과와 워크 온 앱에서 진행 중인 챌린지에서 성취한 것을 돌아보았다.
함께 걸어가자는 슬로건처럼, 매일 작은 실천을 통하여 개인적인 건강 증진은 물론이고, 환경적인 측면의 편익도 커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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