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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일반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의 차이

by 명천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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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기능성화장품의 유형과 범위, 시장 규모와 전망이 어떤지 소개한다.

 

기능성화장품의 유형과 범위

 

화장품은 화장품법 제2조에 따르면 ‘인체를 청결, 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하여 인체에 바르고 문지르거나 뿌리는 방식으로 사용되는 물품’으로 정의된다.

 

▽ 기능성화장품 5가지 유형

 

기능성화장품은 일반 화장품보다 특정한 기능을 강조한 화장품을 의미하며, 화장품법에 고시된 5가지 유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말한다.

① 피부의 미백
② 피부의 주름 개선
③ 피부를 곱게 태워주거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④ 모발의 색상 변화ㆍ제거 또는 영양공급
⑤ 피부나 모발의 기능 약화로 인한 건조함, 갈라짐, 빠짐, 각질화 등을 방지하거나 개선

 

화장품법 시행규칙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범위를 피부와 모발로 나누어 세분화하여 다음과 같이 10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 기능성화장품 범위

- 피부 

  • 미백
  • 주름개선
  • 곱게 태워주는 기능·자외선으로부터 보호
  • 여드름 완화(인체세정용 제품)
  • 아토피 완화에 도움
  • 튼살로 인한 붉은 선을 엷게 하는데 도움

 

- 모발

  • 염모제
  • 탈염·탈색제(일시적 제품 제외)
  •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물리적으로 모발을 굵게 보이게 하는 제품 제외)
  • 제모제(체모 제거,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제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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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개선 기능성화장품의 시장규모와 전망

 

기능성화장품의 세계 시장규모는 2019년 기준 4,203억 달러로 추산되며, 연평균 6% 성장하여 2025년에는 5,579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 기반 ㈜윕스 재추정)

 

국내 화장품 시장은 2021년 생산액을 기준으로 16조 원을 넘었으며, 연평균 9.9%의 성장률을 나타냈고, 2017년 이후에는 생산 규모가 수입의 10배 이상을 보이며, 수출은 연평균 27.2%를 성장하였다.

 

그 중 기능성화장품 시장은 2021년 기준으로 4조 9,891억 원이었으며, 2017년~2021년 사이의 기능성화장품 유형별 생산 추이를 비교해 본 결과, 이중 또는 삼중 기능성인 복합기능성화장품(37%)을 제외하고 단일 기능성으로는 주름 개선 화장품이 32.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표
기능성화장품 비율

 

주름 개선 관련 기능성화장품 시장은 다른 기능성보다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에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주름 개선과 관련하여 국내에서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 화장품 업체뿐만 아니라 AHC와 같은 OEM 전문 업체와 다수의 벤처기업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로열젤리 활용 화장품 사례

 

현재 로열젤리는 국내에서 추출물이나 원료 형태로 피부 건강을 보조하기 위한 조성물로 화장품에 활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일반 화장품으로 등록돼 있다.

 

기능성화장품도 식품 원료처럼 고시형과 개별형으로 구분

 

기능성화장품도 식품과 마찬가지로 기능성별로 원료가 고시된다.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제2조의 세부사항에 따라 8종류로 분류하여, 각각의 기능을 나타내는 원료에 대한 정보들이 고시되어 있다.

 

고시되지는 않았지만 같은 기능성을 나타내는 원료의 경우에는 제품(화장품)의 형태로 해당 원료가 함유된 제품에 한해 개별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능성화장품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원료 자체를 기능성화장품의 원료로 고시하기 위해서는 「화장품 원료 사용기준 지정 및 변경 심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등록해야 한다.

(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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