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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이름에 담긴 뜻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성문 이름은 유교의 덕목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를 따서 지었다.
숭례문은 이 가운데 예를 취하여 ‘예의를 숭상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숭례문 현만의 글자를 쓴 인물은 태종의 장남인 양녕대군으로 알려져 있다.
2008년 숭례문 화재로 현판이 일부 손상되어 양녕대군의 위패를 모신 지덕사(至德祠)에 보관되어 있던 현판 탁본과 근대 시기에 촬영된 사진을 바탕으로 복원하였다.
관람정보
- 관람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입장요금 : 무료
- 관람구역 : 숭례문 광장 내 자유 관람
숭례문 복구
2008년 숭례문 화재 이후, 복구 공사는 기존의 부재를 최대한 재사용하여 문화재의 가치 유지와 일제 강점기에 훼손된 성곽의 원현 복원을 원칙으로 삼았다.
숭례문 육축(陸築)의 석재는 화재로 인한 안전성 여부의 평가를 거쳐 대부분 재사용하였고, 일부 석재만 새로 교체되었다.
목재로 된 중층 문루(門樓)는 화재로 인해 상층부 대부분이 불타 없어졌으나 하층부는 다행히 크게 훼손되지 않고 원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안전성이 확인된 기존의 부재 약 34%를 재사용하였고, 나머지는 국민이 기중한 목재와 새로 구입한 목재를 이용하여 복구하였다.(출처:숭례문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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