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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파킨슨병 원인은 활성산소, JTBC 위대한 식탁

by 명천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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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4일 JTBC 방송 '위대한 식탁 '프로그램에서 '재앙과도 같은 파킨슨병 원인은, 활성산소'라는 내용이 방영되었다. 

 

믿고 싶지 않은 마음, 오진일 거야

방송에 출연한 박OO님은 파킨슨병을 진단받았다.

진단 전 증상과 진단 후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변화된 일상이 인터뷰와 함께 상세하게 그려졌다.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가족들이 있어 관심을 갖고 방송을 눈여겨보게  되었다.

때만 되면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거동이 불편해지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한다.

 

출연자 박OO님은 파킨슨병으로 진단받았을 때와 일상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검사를 받기 전에 두통이 시작 한 번 시작되면 3일씩 못 일어날 정도로 굉장히 심했다.

어느 날부터 손떨림이 있어 너무 이상하다 싶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결과 파킨슨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전혀 생각지도 않은 결과였기에 이 나이에 무슨 파킨슨병이냐고 말을 했다.

의사 선생님은 더 젊은 사람들도 있다고 대답했다.

 

예기치 않은 진단을 받으면 믿어지지 않는다. 아마, 오진일 수도 있고 오진이기를 기대한다.

그렇지만 오진이 아니라 파킨슨병이었다.

 

이전에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를 받고 담당의사 선생님으로부터 폐암 가능성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도 같은 마음이었다.

 

쉽게 수용되지 않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당연한 과정이다. 출연자의 그때 마음은 충분히 공감이 간다. 시간이 필요하다.

 

평범한 일상을 앗아간 파킨슨병

-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 부위에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되어 가는 질환

- 정확한 발병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음

- 활성산소가 파킨슨병의 원인이자 예방의 열쇠로 대두되어 활발한 연구가 진행

(출처 : JTBC 위대한 식탁)

 

김OO 내과 전문의

"한 연구에 따르면 판킨스병 환자의 약 20%에서 40%는 치매가 동반된다.

파킨슨병은 시간이 경과 함에 따라 증상은 더욱 악화하며 심한 장애를 갖게 되고 퇴행성 뇌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초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가족도 떨림과 강직 동반 진행되고 있다. 하루하루 중년의 삶의 질이 떨어진다.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가 불러온 재앙, 평범한 일상을 앗아간 파킨슨병은 양치질 마저 심든 상황을 만들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일들이 무엇하나 쉬운 게 없는 일상이 되었다.

 

출연자 박OO님은

"그냥 슬프죠, 이런 사소한 일이 안 되니까."

참, 안타까운 상황이다.

다가오는 죽음 앞에서 주변 정리를 시작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이런 일이 발생하리라곤 꿈에도 생각 못한다.

꿈도 건강도 앗아간 파킨슨병은 10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60%에서 70% 정도 된다.

 

출연자 박OO님은 다가오는 죽음 앞에서 서서히 주변 정리를 시작했다고 한다.

죽고 난 다음에는 사용하던 물건은 다 버리게 되니까 쓸 수 있을 때, 내가 살아있을 때, 드리는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친한 사람들 몇 명한테 아끼는 물건을 나눠주려고 목록을 작성했다.

 

자신과 같은 사람이 더는 고통에 시달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용기있게 장기 기증까지 신청했다.

 

아들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눈물이 나서 쓸 수 없었다.

그래서 오늘도 아들아, 그다음 날 도 아들아만 쓰다가 결국은 못썼다고 한다.

 

체내 독소 제거를 위해 운동은 필수이다.

생존을 위해 시작한 운동은 불편한 거동으로 인하여 실내에서 운동기구를 사용하고 하고 있다.

 

활성산소를 줄이는 방법, 맨발걷기

반복되는 이야기이지만, 활성산소는 혈액에 염증을 유발하고 질병  발생 원인의 90% 이상이라고 한다.

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줄이는 손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좋은 최선의 방법은 맨발걷기이다. 

 

그런데, 파킨슨병 환자는 거동이 불편하다. 걷다가 넘어질 가능성도 있다. 걱정되는 부분이다.

안 좋은 상황이라면, 걷기를 중단하고 맨땅에 맨발로 서 있을 수도 있다. 

 

뜻있는 곳에 길이 있다.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누구도 말해줄 수 없는 방법을 본인이 스스로 발견해야 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집중하다 보면 더 좋은 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맨발걷기
운동장 야간 맨발걷기

 

매일 맨발걷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은 이른 아침 운동장에서 맨발로 걸었다.

 

아침이나 저녁이나 운동장에서 맨발고 걷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모두 각자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왕 움직여서 걷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맨발걷기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파킨슨병을 완화하고 개선하는데 맨발걷기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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