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 주범 활성산소, 맨발걷기로 타파' JTBC 위대한 식탁

2023년 6월 24일  JTBC 방송 위대한 식탁 프로그램 78회에서 노화에 관련된 주제로 방영되었다.

그중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 맨발걷기 운동으로 타파'라는 내용 부분을 정리해 본다.

 

건강의 기본, 활성산소 제거

대부분의 질병 유발 원인의 90%이상은 활성산소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활성산소를 줄이기만 해도 많은 영역에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건강의 기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손쉬운 운동이 있다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다.

무비용, 단순, 용이한 운동이 무엇이 있을까.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이 중요

박해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인터뷰

"젊은 시절에는 우리 몸속에서 만들어진 항산화 성분들로 활성산소를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항산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포는 노화하게 된다.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지속된다.

때문에 노화와 각종 질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 : JTBC 위대한 식탁)

 

중년 여성의 평생 고민, 피부 노화

천연 방어막인 피부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노화이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노화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있다.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젊음은 물론 활력까지 넘치는 사람들은 어떤 운동을 하고 있을까.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는 맨발걷기의 효과

박해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인터뷰

"맨발로 숲길을 걸으면 숲길에 있는 돌멩이, 나무뿌리 등이 발바닥의 혈류를 촉진해 준다.

그로 인해 혈액이 왕성하게 공급되어 천연의 혈액순환 촉진제 역할을 해서 산소 찌꺼기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속 활성산소를 잡는가장 좋은 방법은 맨발걷기 운동이다.

활성산소와 체내 염증을 최소화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서울 대모산 맨발산책길에서 오랫동안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건강 수치의 변화는 당연한 결과로 나타나겠지만, 맨발로 걸을 때 육체적, 정신적 편안함을 느끼고 몸도 훨씬 가볍다고 말한다.

 

맨발산책길 안내 표지판에는 맨발걷기 효과를 다음과 같이 전해준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보세요.

우리 몸의 경혈이 모여있어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발! 대모산 맨발덕기로 건강과 행복을 챙기세요.

 

대모산 맨발산책길 안내판

 

맨발걷기 효과, 대모산 맨발산책길

- 항산화 효과 : 암, 고혈압, 당뇨 등 예방 및 치유

- 혈액희석 효과 : 심혈관, 뇌질환 등 예방 및 치유

- ATP 생성촉진: 활력증진, 항노화, 젊음의 묘약

- 신경안정 효과 : 불안, 초조, 고민 해소 및 숙면

- 염증,통증 완화 : 무좀 등 각종 염증, 통증 치유

- 면역력 강화 ; 아토피피부염, 류머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해소

 

매일 우리 몸속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줄이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2023.07.13 - [또다른일상] -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KBS1 생로병사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