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망자 317,680명 중 순환계통 질환 사망자는 62,370명(19.6%)이라고 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신체활동 실천과 같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관리가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9월 9일(토) 뚝섬한강공원에서 ‘심장의 날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 심장의 날 : 2000년 세계심장연맹에서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29일을 기념
우리나라 성인의 걷기 실천율은 ’21년 기준 40.1%이며, 실천율이 가장 높은 60대에서도 45.2%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실천하는 사람이 적다.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과 4번째 수칙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본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는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인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는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른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중 4번째 수칙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인다.
1.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의 사망 위험을 줄인다.
2.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줄 일 수 있다.
- 유산소운동 :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
3. 하루에 운동을 30분 이상만 하면 짧게 여러 번 나누어서 해도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므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와 같은 심근경색증, 뇌졸중 위험요인이 있는 성인과 흡연자는 본인의 심장기능에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운동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 지나친 운동운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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