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로 입간판 보고 우연이 들린 찰고구마빵 베이커리
대전과 논산을 연결한 도로명이 계룡로이다.
논산에서 볼일을 마치고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도로변 입간판에 찰고구마빵이라고 적힌 광고판이 보인다.
그동안 관심 없이 지나쳤는데, 동행한 분이 궁금해 하여 잠시 들려본다.
- 위치 :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2116
도로변에 그리 크지 않은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작은 베이커리 모습이다. 시식코너가 있어 맛을 볼 수도 있다. 오래전 먹어 본 기억이 있다.
한 조각 시식을 마치고 6개씩 포장된 박스 3개를 구입했다. 박스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은데, 가장 작은 박스 1개당 10,000원이다.
국내산 고구마 100% 사용
충남 논산은 황토가 많은 지역이다. 박스 포장을 개봉하니 안내문이 보인다. 논산 상월면은 품질 좋은 황토밭으로 유명한데, 고구마에 최고로 치는 토질인 황토밭에서 재배한 국내산 명품 고구마만을 100% 사용한다고 한다.
현재 들린 곳은 연산면에 있는 베이커리이고, 본점은 논산시 취암동에, 상월면에 영논조합업인이 있다.
속이 편안한 글루텐프리 찰고구마빵
안내문에 클루텐프리 찰고구마빵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글루텐프리(gluten free)는 '글루텐이 없는'이라는 뜻이다. 글루텐은 밀이나 보리 등의 곡물에 들어있는 단백질로 쫄깃한 맛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글루텐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천식, 비염, 두통 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여 글루텐프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찰고구마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
당일 먹는 빵이 가장 맛있을 수 밖에 없다. 먹다가 남은 것은 냉동보관 후에 자연해동시키면 아이스고구마빵으로 별미이다. 그렇지 않으면 해동시켜 먹을 수도 있다.
▷ 쫀득하게 전자렌지에 데우기
- 냉동상태 40∼50초
- 해동상태 약 20초(수량에 따라 가감)
▷ 겉바속촉 에어프라이어에 데우기
- 포장비닐을 완전히 벗기고
- 냉동상태 180℃ 약 8분
- 해동상태 180℃ 약 5분(수량에 따라 가감)
장호진 찰고구마빵 이외에 찰감자빵도 있다.
찰고구마빵, 찰감자빵 단가표
▷ 고구마빵 개별포장(10개 한팩)
수 량 | 판매가 | 비고 |
10개 | 20,000원 | 택배비 별도 |
20개 | 39,000원 | 무료택배 |
30개 | 58,000원 | 무료택배 |
40개 | 75,000원 | 무료택배 |
50개 | 90,000원 | 무료택배 |
▷ 감자빵 개별포장(10개 한팩)
수 량 | 판매가 | 비고 |
10개 | 25,000원 | 택배비 별도 |
20개 | 48,000원 | 무료택배 |
30개 | 70,000원 | 무료택배 |
▷ 감자빵+고구마빵 반반세트
수 량 | 판매가 | 비 고 |
5+5 | 23,000원 | 택배비 별도 |
10+10 | 45,000원 | 무료택배 |
20+20 | 87,000원 | 무료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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