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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99881234, 미스트롯 TOP7 결정전 나영이 부른 2위곡 가사

by 명천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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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미스트롯 TOP7 결정전인 준결승이 펼쳐졌다. 작곡가 신곡 미션으로 진행된 신곡 음원은 결승전 최종 점수에 반영될 예정이다.

 

미스트롯3 TOP7 결정전 결과

TOP7 결정전의 최종 순위는 다음과 같다. 정서주, 나영, 배아현이 1, 2, 3위를 차지했고 트롯신동 빈예서는 감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아쉽게도 탈락하게 되었다.

1위 정서주, 2위 나영, 3위 배아현, 4위 이스김, 5위 오유진,
6위 김소연, 7위 정슬, 8위 빈에서, 9위 곽지은, 10위 윤서령

 

1위를 차지한 정서주는 혼수상태 작곡가의 '바람 바람아'를 불러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치열한 경쟁을 벌인 2위 나영도 알고 보니 혼수상태, 선희 작곡가가 만든 '99881234'라는 곳으로 흥요정으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서주가 부른 '바람 바람아'를 들은 MC 김성주는 임영웅이 불렀던 '어는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감성이 살아났다고 말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음을 전했다. 

 

'99881234'를 부른 나영은 처음 부르는 신곡임에도 관객들과 떼창을 부를 정도로 반복된 멜로디에 중독성 있는 노래를 선사했다.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하루, 이틀, 나흘만 아프다가 저 세상으로 가자는 모든 사람들의 희망사항 '99881234' 노래 가사를 써 본다.

 

2위곡 '구구팔팔일이삼사' 가사

마음이 불편하고 몸이 굳을 때는 기지개 쭉 켜시고~

다 같이 힘차게 파워 워킹!

돌려, 돌려, 관절 돌려

쑤시고 지친 일상을 기운차게 돌려줄 흥요정 왔어요.

 

99881234/ 나영

작사·작곡/ 알고 보니, 혼수상태, 선희

 

(1절)

99881234
99881234
99881234
구십구 세까지 팔팔하게
하루 이틀 삼일만 아프다 가자~

청춘아 가지 말아라
빛나는 아침에 왔다가
밤이 되어 떠나가느냐
달빛 따라 떠나 가느냐
뜨내기 손님이더냐

친구여 잔을 높이 높이 들어라
청춘이 머물 수 있게

구구팔팔 일이삼사
구구팔팔 일이삼사
구구팔팔 일이삼사

구십구 세까지 팔팔하게
하루 이틀 삼일만 아프다 가자 !

 

세월아 잡지 말아라
날 두고 너 먼저 가거라
마음껏 사랑하다가
마음껏 행복하다가
원 없이 놀다 가련다

친구여 잔을 높이 높이 들어라
청춘이 머물 수 있게
99881234 구구팔팔일이삼사
99881234 구구팔팔일이삼사
구십구 세까지 팔팔하게
하루 이틀 삼일만 아프다 가자 짠!


(2절)

세월아 잡지 말아라
날 두고 너 먼저 가거라
마음껏 사랑하다가
마음껏 행복하다가
원 없이 놀다 가련다

친구여 잔을 높이 높이 들어라
청춘이 머물 수 있게
99881234 구구팔팔일이삼사
99881234 구구팔팔일이삼사
구십구 세까지 팔팔하게
하루 이틀 삼일만 아프다 가자 짠!

99881234 구구팔팔일이삼사
구십구 세까지 팔팔하게
하루 이틀 삼일만 아프다 가자~ 짠!

하루 이틀 삼일만 아프다 가자 짠!
가자~

 

건강하고 팔팔하게 살다가 딱 3일만 아프다 저 세상으로 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99881234' 노래 제목처럼 모든 사람들의 바람과 희망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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