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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악화 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계절이다. 고위험군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함께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증상 및 대응 요령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으로, 생존한 경우에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하는 등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아울러,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환자가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표현할수록 골든타임 내 신속히 치료받는 것이 수월한 만큼, 환자의 생존률 제고 및 좋은 예후를 위해 질환의 조기증상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뇌졸중의 조기 증상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일상생활 시 한쪽 팔다리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날 때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
- 갑자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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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또한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턱, 목 또는 등에 심한 통증이나 답답함 등은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이다.
-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 갑자기 턱, 목 또는 등 부위에 심한 통증이나 답답함이 있다.
- 갑자기 숨이 많이 찬다.
- 갑자기 팔 또는 어깨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진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운 경우 실외활동 및 장시간 외출을 자제, 보온을 유지하는 등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는다.
-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인다.
-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다.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는다.
-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른다.
더 궁금하다면?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알림정보> 건강교육자료실> 자료실 검색>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검색
(출처: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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